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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단체장이 장기 공석이 되면 그 피해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직결된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지역현안사업이나 주민복지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돈이 없으면 지역의 숙원사업은 요원한 일이다. 아무리 선거시 좋은 공약을 내 놓은들 예산이 없으며 이를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빌공자’ 공약에 불과하다.9급공무원으로 출발해 재선 고지를 탈환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군 분투했지만 설명절 선물로 선거법 위반으로 5개월간 업무공백 상태가 되어버렸다.뇌물수수도 아닌 미풍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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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4.0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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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인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에는 ‘소는 물을 마시고 우유를 만드나 뱀은 독을 만든다(牛飮水成乳 蛇飮水成毒)고 한다. 이런 구절은 고려시대 중기 지눌이 지은 ‘계초심학인문(誡初心學人文)’과 통일신라의 원효가 지은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고려시대 후기 야운(野雲)이 지은 ‘자경문(自警文)’을 합본한 책 내용으로 갓 출가한 동자승들이 지켜야 할 계율, 덕목 등을 담았다.이처럼 같은 물을 마신 소는 영양가 높은 우유를 만들어 사람들께 이로움을 주는 반면 뱀은 독을 만들어 해로움을 준다.또 똑같은 칼을 갖고 요리사는 맛있는
칼럼
남보수 기자
2024.02.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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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4명이나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첫째 부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 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았다. 둘째 부인은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로 사랑 또한 극진했다. 그 남자의 둘째 부인은 든든하기 그지없는 성(城)과도 같은 존재다. 특히 그는 셋째 부인과 도 마음이 잘 맞아 늘 같이 어울려 다니며 즐겁게 지냈다. 반면 넷째 부인은 늘 무관심한 상태로 항상 하녀 취급 받으며, 온갖 궂은일을 다하면서도 전혀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다 했다.세월이 흘러 남자가 먼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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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4.02.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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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虎死留皮)는 말이 있다. 또 자신의 잇속에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는 부관부 염통(附肝附念通) 이란 말도 있다. 전자는 명예를 중시하는 충신형이요 후자는 잇속만 차리는 간신형이다. 제22대 총선도 앞으로 두 달 남짓 남지 않아 금배지를 달기 위한 선량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구미지역도 총 14명이 예비후보(갑 6명, 을 8명)로 등록해 현역 2명을 더할시 총 16명이다. 등록한 이들은 한결같이 대통령실 인연과 유명정치인 보좌관등 경력과 능력을 내세우며 지역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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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수 기자
2024.0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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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시장이 김장호 구미 시장을 향해 “탐욕스런 동생 둔 적 없다”고 일괄한 후 이번에는 “무염지욕(無厭之慾)”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9일 에는 김장호 시장을 겨냥해 “TK(대구·경북) 백 년 미래가 달린 신공항 사업마저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억지 논리를 펴면서 분탕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무염 지욕은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심을 말하는 것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 결렬에 대한 반감의 표출 같다.이런 홍 시장의 주장과 달리 구미시는 당시 맺은 협약은 구미시민들의 공청회 등 협의 없이 일방적인 협약으로 장소도 구미지역이
칼럼
남보수 기자
2023.10.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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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터넷 신문들의 보도자료 '무작정 베끼기'가 엉터리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베끼기 기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된다. 주로 타사 기사 또는 보도자료의 전체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가져다 쓰거나 그대로 옮겨 쓰는 행태를 뜻한다. 더 넓게 보면 ‘받아쓰기 보도’, ‘따옴표 저널리즘’도 베끼기 기사의 범주에 속한다.이런 기사를 대량으로 찍어 내 포털과 SNS에 유통시키는 매체도 지면에서는 게이트 키핑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도 포털에 보낼 때는 선별 기준을 대폭 완화하거나 아예 못 본 척하는 이중성도 보인다.여기저기 있는 것을 가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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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3.07.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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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을 가진 엄마 물고기가 있었다. 첫째 딸은 도깨비처럼 눈이 한 개라 '외눈박이'라고 불렀고, 둘째 딸은 정상적이라 '두눈박이'로 막내딸은 눈이 세 개라 '세눈박이'라고 했다.그런데 둘째 딸은 정상적 신체 구조지만 자신과 다르게 생긴 엄마와 언니, 동생들로부터 늘미움과 공격대상이됐다. 식구들은 “정상적인 두 개 눈을 가진 둘째를 자기들 식구 같지 않다”며, 무시하고 욕하며 구박했다.눈의 개수가 다르다 보니 보는 시각과 사고방식도 다르다. 외눈박이는 외통수 편향적 시각으로 늘 부정적이며, 세눈박이는 겹치는 사물로 중심을 잡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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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3.07.0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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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등 전국 지방자치 단체는수도권과 달리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다.농촌 도시는 귀농 인구, 도시지역은 기업체 유치 및 중고 대학생들 기숙사 인구 전입 등이다.구미시는 물론 경북도내 지자체도 학생등 인구 증가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처럼 지자체들의 인구 늘리기는 매년 6월 산정되는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확보에 도움이 크기 때문이다. 올해초 행정안전부는 전국 170여개 지자체에 보통교부세로 66조6000억원을 교부한다고 밝혔다.보통교부세는 내국세의 19.24%를 지자체별 재정력에 따라 교부하는 것으로, 지자체가 용도 제한없이 자율
칼럼
경북탑뉴스
2023.05.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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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결혼한 여성은 ’아줌마로 미혼 여성은 아가씨’로 호칭한다.과거에는 이런 호칭이 별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지하철에서 아줌마로 불러 얼굴에 칼부림 사건이 터지자, 아줌마와 아가씨 호칭은 경고성 단어로 등장했다.이쯤 되니 아줌마의 어원이 궁금하다. 국어학자들은 ‘아줌마’는 옛 문헌에 ‘아자마’로 나와 있다. 아자의 '자'는 모음이 'ㅏ'가 아니라 아래아(·)다. 아자마가 ‘아주마’를 거쳐 오늘날 아줌마가 됐다.우리말 국어사전에는 아줌마는 성인 여자를 친근하게 또는 낮추어 가리키거나 부르는 호칭으로 영어로는 aun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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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2023.04.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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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구미시 경제 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 대안 제시보다 전, 현직 구미시장들 흠집 내기식 인신공격에 나서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있다. 이러한 경실련의 작금의 성명서는 구미시장들 흠집내기식 인신공격에 주안점을 둬 사회적·정치적 부정부패, 건전한 시민의식의 고양, 빈부격차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산활동의 활성화를 중요 목적으로 한다는 경실련의 본래 설립 취지와는 상반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중 재임 기간 중 가장 많은 비판을 당한 시장은 남유진 시장이다. 재임 기간(3선)이 길어 비판 횟수도 많고 강도도 높았다.경실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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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탑뉴스
2023.03.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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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 영향으로 해외 연수가 주춤하다 최근 코로나 해제 이후 해외 출장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에 시민들의 눈총은 곱지않다. 김천시 의원들은 지난해 행정·산업위 등 2개 분과위별 공무 국외출장 계획을 세우고 3480만원의 예산으로 시의회의장 등 행정복지위원회 총 9명이 8일부터 16일까지 7박9일에 걸쳐 이탈리아를 다녀 온후 다른 의원 8명도 5박7일 일정으로 두바이 연수를 떠날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판 대상이 됐다.구미시의회도 일본 해외연수 방문지에 일본의 노보리베츠, 시라오이, 삿포로는 홋
칼럼
남윤성 기자
2023.03.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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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단체장들은 계묘년 새해 신년화두로 사자성어를 경쟁적으로 내놓고있다.사자성어(四字成語)는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비유적인 내용이 함축된 깊고 오묘한 진리가 담겨 있다. 주로 중국의 신화·전설·역사·고전·문학에서 유래됐고 교훈·경구·비유·상징어·속담 등에서 비롯됐다.특히,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된 성어 중 약 5000개가 주로 쓰이고 일부 사전에서는 2만개 이상이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사자성어는 덕담과 신년사의 핵심을 한자 네자로 요약해 시민들이 가슴에 깊이 새겨 단체장들의 시정철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된다. ▲김장호
칼럼
남보수 기자
2023.01.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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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사람의 신체 일부지만 손을 내밀 때 부모 마음과 자식 간 생각은 사뭇 다르다.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주면서 어린애가 어른으로 크도록 물심양면으로 보살피다 결국 나이 들어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볼품없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이런 상태에도 부모들은 죽을 때 까지,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은 쥐어 주지 못해 늘 죄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세월이 흘러 애벌레 자식은 힘 있는 성충이 되었지만 부모는 늙고 힘없고 가진 것 없는 볼품없는 빈 껍데기 힘없는 곤충이 되어 버린다. 모든 것을 자식에게 줘 버린 부모는 생활
칼럼
남보수 기자
2023.01.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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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간신(奸臣).이라 하는 것은 ‘나라를 망치는 간사한 신하’의 준말이다.이러한 간신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존재해 대통령은 물론 지방자치단체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해 나락의 길로 떨어뜨리지만 어리석은 지도자는 이를 구별 못 해 결국 파멸의 길로 접어든다.이러한 간신들의 폐해 방지로 우리 선조들은 이를 경계하고자 간신판별 지침서인 지인지감(知人之鑑)을 가슴에 새겨 항상 경계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이러한 간신 판별로 중국 전한 시대의 학자 유향(劉向)선생은 여섯 가지로 나누는 간신 육사신(六邪臣) 도 밝혔다.유향의 간신
칼럼
남보수 기자
2023.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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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중 삼인성호(三人成虎)란 말이 있다. 이말은 여러 사람이 사실이 아니라도 같은 말을 반복 시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사람이 붐비는 시장 바닥에 호랑이가 나타날 리 만무하지만, 여러 사람이 똑같이 말하면 거짓도 진실이 되고, 반면 진실도 거짓이 된다는 의미다.특히, 삼인성호 폐해는 꾸물대다 타이밍을 놓칠시 나중 진실이 되드라도 결국 그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도 된다.우리나라 대표적 삼인성호는 한 공중파 방송의 광우병 사태로 시간이 지나 결국 가짜 뉴스로 밝혀졌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고, 최근에는 윤 대통령의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9.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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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 원이 넘는 거액 국민 혈세를 북한에 빌려주고도 받기는 커녕 북한 눈치만 보는 문재인 정부에 슬픈 자화상이란 지적이다. 송언석 국회 의원(국힘, 경북 김천)은 2022년 8월 기준 북한이 갚지 않은 대북 차관 원리금 및 지연배상금은 총 6173억원(4억4460만달러)으로 식량 차관 연체 원금 3543억원과 연체이자 1004억원지연배상금 360억원 등 총 4907억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처럼 대북 차관 미상환액은 매년 약 560억 원(4040만달러)씩 증가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고작 ‘상환촉구 통지문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9.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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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욕을 얻어 먹는 것은 대통령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는 소위 ‘윤석열 후보 핵심 관계자’ 즉 윤핵관 때문이다.윤핵관은 ‘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처음 사용해 친박, 친문보다 더 부정적 용어로 쓰인다.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는 박 종류도 많아 친박(친한 박), 진박(진실박),조박(조롱박), 뼈박(뼛속박), 짐박(짐되는박), 찐박( 찐한박), 몰박(몰락박), 신박(새로운박), 짤박(잘린박),타박(괄시박) 등 다양한 부정적용어들이 동원됐다.박 대통령과 함께 문 대통령도 친문, 비문이 등장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8.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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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사회생활 중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삼화(三禍)다.삼화란 설화(舌禍), 필화(筆禍), 색화(色禍)를 말한다. 입을 조심해 구설수에 오르지 말고, 글을 조심해 송사에 휘말리지 말며, 여자를 조심해 패가망신하지 말라는 뜻이다.이중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설화와 필화로 즉 입과 글을 함부로 쓸때 화가 되어 마구 쓰지 말아야 한다.특히, 불특정 다수 등이 보는 사이버 공간 등에 글을 함부로 올려 상대방에 모욕감을 주거나 무슨 비리가 있는 듯이 ‘까발려 가만 두지 않는다’ 고 말해 상대방이 고소할 경우 명예훼손과 모욕죄, 공갈협박죄도
칼럼
경북탑뉴스
2022.07.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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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길을 가다 혜시를 만났다.장자를 만난 혜시는 위(魏)나라 왕이 준 박씨를 심었더니 박 크기가 다섯 석(石)에 달해 마실 물을 담아도 너무 무거워 박을 둘로 쪼개 표주박을 만들었지만, 표주박은 바닥이 너무 얕아 제구실을 못 해 홧김에 부숴 버렸다고 말했다.이런 말을 들은 장자는 사물의 진가를 못 알아본 혜시를 나무랐다.5석 짜리 큰 박은 세상에 둘로 없는 보물로 배로 만들어 강이나 호수에 띄울 생각은 하지 않고, 아무 쓸모 없다며 부숴버린 헤시한태 같은 비방을 사용하면서 한 사람은 백냥으로 만족했지만, 또 한 사람은 제후가 된
칼럼
남보수 기자
2022.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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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의원 이 ‘ SNS 상 올린 의장 선거 개입’글로 곤욕을 치른 후 망신살까지 뻗쳤다.그는 지난달 중순경 오는 7월 1일 구미시의회 의장, 부의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의원을 의장이 된것 처럼 밝혀 야당은 물론 같은당 의원들 반발까지 사 참담한 선거 결과만 초래했다.이는 국회의원 개입설이 나돌던 강승수, 김춘남 의원은 떨어지고 반대로 안주찬, 장세구 의원이 의장, 부의장을 차지했기 때문이다.이런결과가 나타나자 의원들과 지역민들은 “중립을 지키든지 아니면 다른 의원을 통해 의지를 전달했어도 욕도 얻어먹지 않고 체면도 구기지
칼럼
경북탑뉴스
2022.07.02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