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정책 제안없이 단순 망신주기 식 시민들 외면
흠집내기 인신 공격 앞서 시민공감 정책제안해야

구미경실련이 구미시 경제 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 대안 제시보다 전, 현직 구미시장들 흠집 내기식 인신공격에 나서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있다. 

이러한 경실련의 작금의 성명서는 구미시장들 흠집내기식 인신공격에 주안점을 둬  사회적·정치적 부정부패, 건전한 시민의식의 고양, 빈부격차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산활동의 활성화를 중요 목적으로 한다는 경실련의 본래 설립 취지와는 상반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중 재임 기간 중 가장 많은 비판을 당한 시장은 남유진 시장이다. 재임 기간(3선)이 길어 비판 횟수도 많고  강도도 높았다.

경실련은 “과거 남유진 전 시장은 언론과 시민들의 문제 제기와 논란이 이어져도 공식 해명조차 하지 않고 할 테면 해보라는 안하무인 태도로 일관해 결국 시민들 오해를 사면서도 끝내 시민들께 아무런 공식적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아 불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가장 비판이 적었던 시장은 장세용 전시장이다.  경실련은 구미시가 2019년 예산안에 장세용 구미시장이 사용할 관사 전세금 3억 5천만 원을 포함하자 민심 등진 관사 부활 논란이라고 비판했고 2022년에는 취수원 이전 원정 합의에 대해 밀실야합이라며 비판했다.

하지만 현직 시장 중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장 짧은 재직 기간에도 가장 많은 비판을 당했다. 김장호 시장에 대한 비판은 박정희 숭모 관 1000억원 건립에 대한 것으로 같은 맥락인데도 비판형식은 인신공격형 각개전투식 이다. 

숭모관 모금현식에 대한 비판도 모자라 최근에는 급기야 돈 한 푼 내지 않으면서 숭모 관 건립에 나섰다며 흠집내기식 인신공격에 나섰다. 

이러한 경실련의 비판에 대해 시민들과 언론은 구미시정 발전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 없이 전, 현직 구미시장에 대한 반복된 인신공격성 비판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해 식상하다는 비판도 나와 향후 성명서 발표 시는 타지역 경실련처럼 시장경제 질서 안장을 위한 더욱 건전 된 비판에 앞장서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경실련은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와 경제 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목적으로 1989년 7월 시민·청년·서민층 등이 결성한 시민운동단체로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가장 규모가 큰 3대 시민단체로 1993년 금융실명제 제정에 공헌했다. '일한 만큼 대접받는 사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특정 당파나 이념에 얽매이지 않으며, 시민의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비 당파성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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