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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3명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김영선 의원도 컷오프(공천 배제) 당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경선 및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으로 지역구가 재조정된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김재원 전 의원과 박형수 의원의 양자 경선으로 좁혀졌다.박 형수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북 영주·영양·봉화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이 단수공천을 받았다.서지영(부산 동래) 전 중앙당 총무국장,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 이상휘(경북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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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가 45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전국 보궐 선거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으로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경북지역은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 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 선거구다.한편 선거 일정은 4월10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며, 후보자 등록신청은 3월 21~22일 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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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제22대 총선과 관련 예비후보자 (칠곡,성주,고령) 홍보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예산 확보 실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전)예비 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2월 28일 칠곡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1항’ 에 따르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제2항에 따르면 낙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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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2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위법행위 3건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 했다고 밝혔다.고발된 주요 내용은 경북 포항시 북구 선거구에는 ‘왜곡된 결과를 토대로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해 유권자들 을 오인토록 한 혐의다. 여심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경 특정 예비후보자의 지지도가 1위가 아님에도 1위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예비후보자의 각종 SNS에 게시하는 등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한 혐의로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구미시 을 지역구에도 다른 문항의 지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3.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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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29일 구미시선관위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 A씨는 4·10 총선 구미 을 예비후보 B씨를 위해 온·오프라인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이 큰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범죄행위로써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명선거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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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국회로 돌아온 '쌍특검법'이 29일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결국 폐기됐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지 55일 만이다.쌍특검법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무기명 수기 투표 결과 출석의원 281명 중 찬성 171명 반대 109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이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의원(297명) 과반 출석에 출석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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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TK 공천결과 현역들 대부분이 공천되어 현역 필패 신화를 기록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4세경 대구·경북 11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정하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은 구미갑은 구자근의원, 김천은 송언석 의원,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 경주 김석기 의원, 상주·문경 임이자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현역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포항 남구 울릉군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결선을 치르며, 구미을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관이 결선 투표를 치를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2.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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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아가씨와 오징어 총각이 사랑에 빠졌다. 둘이 결혼을 하려고 양가를 번갈아 방문했다. 오징어 집안은 멸치가 체구는 작아도 뼈대는 있는 집안이니 그 집 규수를 한번 얻어 봅시다, 라며 환영했다.그런데 멸치 집안은 예로부터 뼈대 없는 집안 사람들은 지조가 없다며 반대했다.거절당한 오징어 집안은 그래도 자신들은 “먹 글씨 쓸 먹통도 있는 선비 집안”이라며 애써 “멸치 집안을 무시”했다. 소설가 한승원의 동화 ‘뼈대 있는 집안, 뼈대 없는 집안’에 나오는 이야기다.연예인과 정치인은 국민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이야기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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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집단 진료 거부로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 김천 지역 의료 대란은 전혀 없었다. 지난 23일 충남 지역에는 의식 장애를 겪던 A(8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뺑뺑이 돌다가 결국 병원 도착 53분 만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이처럼 환자의 생명을 돌봐야 할 의료인들의 진료 거부 집단행동에도 불구 구미시 관내 3개 대형 종합 병원 들의 진료 공백 사태는 전혀 없었다.구미지역 대형 종합 병원은 차병원과 순천향, 강동 병원이다. 이번 전공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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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갑 김찬영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방지 특단 대책으로 구미 ‘지산 앞 들 소형 신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지산 앞들은 농업진흥 구역으로 그간 김성조 전 의원 등이 구미 6공단 조성 필요성을 외치며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농림축산부의 해제 지역 면적만큼 대체 농지조성을 내세워 성사되지 못했다. 특히 이곳은 낙동강 변 넓은 평야로 구미IC 등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아 공단 조성 최적지로 보고 있다.이처럼 기억 속 자산 앞들이 22대 총선을 맞아 김찬영 후보가 총선 공약을 발표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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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문화·복지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첨단산업과 역사가 흐르는 문화도시 구미, 아이·어르신·여성·1인 가구 모두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삶의 질 향상 구미 복지공약이다. 광역 낙동강 문화 벨트 조성으로 구미 특성과 권역별 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역사 문화권, 낙동 힐링권, 농촌 체험권, 천생산권, 산업 유산권 등 권역별 문화공간 조성으로 구미의 관광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자체,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동협의체를 구성 ▲내륙 최대 국가 정원 조성▲낙
지역뉴스
남보수 기자
2024.02.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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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가 있는 구미가 보수의 성지라면 김천은 찐 보수 지역이다. 구미는 민주당 시장이 당선됐지만 과거 김천은 파란색은 허용하지 않는 곳이었다.이런 찐 보수 지역에 국민의 힘 공천 티켓을 놓고 송언석 의원과 차관 출신 김오진 후보가 맞붙어오리무중 상태다. 이곳도 구미처럼 공천이 곧 당선이란 등식이 통해 예선이 본선보다 치열하다.송언석 의원은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 이후 내리 두 번 당선된 터줏대감으로 국회 입성이 무난할 줄 알았는데 의외의 인물인 전 국토 차관 부 출신 김오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복병을 만난 셈이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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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4일 낙동강 둔치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 소멸과 시민 안녕,화합도모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시도 의원등 5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처럼 쌀쌀한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운집한것은 코로나로 지난 8년간 행사가 중단된 후 올해 처음 재개됐기 때문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한 해 구미시민들의 안녕 기원과 액운 소멸과 함께 구미시의 지속 성장을 기원하는 소원 문을 적어 달집태우기 재단에 매달았고, 시민들도 서울대 합격, 영업장 매출 증대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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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에는 첨단 섬유를 생산하는 코오롱 인더스트리 와 도레이 첨단소재, 효성등이 글로벌 첨단 섬유 업체로 우뚝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도레이 첨단소재와 함께 최근에는 코오롱 인더스트리가 2300억 원을 투자해 슈퍼섬유 아라미드 섬유 생산 기공식을 했다. 이처럼 많은 돈을 들여 준공한 아라미드섬유와 첨단 탄소섬유란 무엇일까.◆ 아라미드란?아라미드는 총알도 뚫지 못하는 강도와 500℃의 불 속에서도 타지 않는 내열성과 강한 인장강도를 가진 섬유로 아로마틱 폴리아미드의 줄임말로 1973년 미국 듀폰사에 에서 처음 상용화에 성공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2.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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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는 22일 꿈의 신소재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했다.지난 2005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 성공 후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대비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라고 불리며,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첨단분야 핵심소재로 활용되고 있다.김장호 구미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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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예비후보(구미을) 는 22일 오후 2시 구미시 옥계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구미시 의회 시도의원과 대한 노인회 구미시 지회장, 금오공대 학생회장, 청년협의회 회장, 목사, 스님, 기타 기관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옥계동 네거리 거상 빌딩 2층에 마련한 행사에는 구미을 지역구 주민들과 시도의원 각종 단체 김 의원 지지자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 인산인해를 이뤘다.개소식은 그간 의정활동 영상 상영, 각 기관 단체장 지지 선언과 인사말, 김 예비후보의 세배 큰절, 축가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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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3월 4일 부터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접수 마감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으로 조기 폐차 대상차량확인상 ‘정상 가동’ 판정,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 없는 차량등이다.총 지원 예산금은 27억 9900 만 원 으로 약 1040대(5등급 500대, 4등급 500대, 건설기계 40대)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5등급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 3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2.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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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식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공약으로 하늘길·철길·땅길 3길 중심 국제도시 조성과 K-실리콘밸리, 공약을 발표했다.교통공약으로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와 글로벌 중심도시 조성에 동구미역,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신설 과 하늘·철·땅길 등 3길 입체교통망 구축에 나서고 반도체 등 항공 물류 처리를 위한 중소기업 공동,스마트,복합물류 센터 터미널과 신공항 면세 백화점도 유치도 나선다.하늘길 공약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항공 물류 인프라 구축은 ▲반도체 등 항공 물류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스마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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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월20~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특별기획 국립예술단체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서울 외 구미, 부산 2개 지역만 투어 한다.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로 악마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의 사랑을 그린 동화 같은 이야기다.2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백조 군무와 함께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2.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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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산업단지 규제 개선을 위해 입주 업종과 토지 용도 변경을 유연화하는 등 '킬러규제' 스무 건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이번 규제 개선은 1960년대 이후 약 60년 동안 국내에 1274개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시대 변화에 따라 고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이러한 정부의 제도개선은 기업이 투자하는 전통 산단 조성으로 청년이 찾는 산업 캠퍼스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다. 정부는 산단 조성 후 전통 제조업 등 특정 업종만을 중심으로 노후 산단 증가, 편의 시설 부족 등 동일 문제 발생으로 입주 업종,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2.2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