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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후보가 귀를 의심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담기도 힘든 끔찍한 망언을 했다.김준혁 후보는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하여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 라고 말했다고 한다.이에 진행자가 "진짜요?"라고 묻자,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을 테니까"라고 무책임하게 답했다고 한다.경악을 금할 수 없는 망언이다. 우리 구미가 낳은 박정희 대통령을 비하하는 망언이자,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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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오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데 이은 후속 절차다.대구시는 "사업 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군사시설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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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선산 충혼탑과 상모동 박정희 생가를 찾아 참배를 했다. 강후보는 이날 구미을 13명의 현직 구미시·도의원과 함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참배한 그는 “ 조국 근대화의 주역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농촌이던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 도시 구미로 성장했지만 공단 조성 반세기를 맞아 구미는 침체된 도시로 변해 구미가 과거처럼 영광 스런 도시가 될수 있도록 반드시 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다.
종합뉴스
박정미 기자
2024.03.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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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대구·경북 지역 중 보수 지지기반이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3선에 도전한 송언석 의원과 정치 개혁을 내세운 야당과 무소속 후보 등 3명이 지역 발전의 적임자를 두고 격돌하고 있다.김천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 저성장에 직면해 도시발전상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다.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정치와 경제, 인재 등 3대 혁신을 통해 김천에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포부다.8대 산업을 유치해 침체한 도심경제를 되살리고 간병특구와 아기 기본소득 등을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황태성 후보는 "김천은 4대 암에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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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나선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후보(59)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LG BCM을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TK 통합 신공항 배후 산업 MRO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을 유치해 제2의 구미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특히 "언제까지 위에서 찍어내려 보낸 사람을 (선거에서) 뽑아야 하느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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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갑 후보는 26일 "마지막으로 구미를 위해 일해 보겠다는 심정으로 출마했다"며 "당선되면 4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다.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를 한번 바꿀 수 있는 기회다. 진정한 선거혁명을 만들어 달라"며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금오산 어린이 드림랜드 유치, 비정규직 노동자 축소 입법, 구미시립의료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후보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석사 과정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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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 산단내 40년 된 사원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경북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현대식 시설을 보금자리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26일 경북도와 구미시가 천안 시청에서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Again 1973 청년 드림타워) 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 펀드 출범식에서 1호 사업에 선정됐다.경북연구원은 16년간 기숙사를 운영할 때 8천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천34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특히 구미 1산단에는 40여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하면서 주거 여건이 취약하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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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야심 차게 개최한 라면과 벚꽃 축제가 대박과 쪽박 지적으로 희비 쌍곡선이다. 앞서 적은돈을 들여 개최한 라면 축제는 10만 인파가 몰려 경북도 우수 축제로 선정돼 향후 2년간 1억 1000만원의 재정지원도 받아 대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구미라면 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도 우수 축제에 이어 전국 우수축제 지정 가능성도 보여줬다.반면 나중 1억 9천만을 들인 벚꽃축제는 축제일을 잘못 잡아 벚꽃이 피기는커녕 꽃망울도 터뜨리지 않는 것은 물론 축제 기간 이틀간 비까지 내려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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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에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복합 레저단지와 공무원 연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구시와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복합 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골프장, 아웃렛, 시니어 의료타운, 호텔·리조트,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반려동물) 거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약 250만㎡ (76만평)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대구시와 각 구·군 공무원들을 위한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3.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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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총선에 출마할 경북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 등록 재산 파악 결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경북 지역 총선 출마 후보자는 총 13개 구 40명으로▲국민 힘 13명▲민주당 11명 ▲무소속 10명▲자유통일당 3명 ▲기타 1명인 반면 돌풍을 예상했던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 당 후보 등록자는 단 한명도 등록치 않아 재산액은 물론 정당 후보 등록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나타났다.경북지역 출마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가는 ▲1위 최경환(경산) 63억6500만원▲ 2위 김일윤(경주) 62억600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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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새벽 시간대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을 상대로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차량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남, 29세, 구속)와 B 씨(남, 49세, 불구속)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떠 돌아 다니며 생활비를 충당하고자 차량 절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 10일까지 구미, 칠곡 등 새벽 시간대 주차된 차량 중 18회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며, B 씨도 지난 2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새벽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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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방송총국이 15일 남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구미을에는 국민의 힘 강명구 후보가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을 선거구는 대구·경북 25개 선거구 가운데,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후보 3명이 경쟁하고 있다.여론 조사결과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57.4%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26%로 그 뒤를 자유통일당 김영확 후보는 2.7%,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도 12.7%나타 났다고 ‘KBS 대구방
정치
경북탑뉴스
2024.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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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2024. 3. 19.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올 3월경, 예비후보자 B씨에게 유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후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부수를 발행하여 해당 신문이 배부되지 않던 구역까지 확대하여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95조(신문·잡지 등의 통상방법 외의 배부 등 금지) 및 제252조(방송·신문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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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여야 후보자 들 재산 공개 결과 재산 총액 1위는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1천 446억 원 민주당 1위는 김태형 후보가 403억 원을 신고했다. 이번 22대 총선 출마 후보자 들의 평균 재산은 29억 원이며, 50억 이상만 52명으로 나타났다.부자 후보들과 달리 가난한 후보들의 '마이너스 재산' 신고도 20명으로 민주당 진선미 후보는 빚만 8억 9천만 원을나타냈다.이 중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4선 도전 민주당 진선미 의원(8억 9천460만 원)이며,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빚이 많은 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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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4 ,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보냈다. 이런 갑작스런 당적 이적은 국민의미래가 소속 의원 중 지역구 의원이 없어 '기호 4번'을 받지 못할 처지가 된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하는데, 5명 이상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을 가졌거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등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3%를 득표한 정당에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앞서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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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18일 발표했다.국민의 미래는 지난 6일간 후보자 신청 공고를 받아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 미래는 오는 4월 10일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이중 비례대표는 의석 할당 정당제도로 두 가지 조건이 있다.△우선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득표해야 하며 △그 다음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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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이후 여당이 내놓을 ‘1호 법안’을 제시했다.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발표다.한 위원장이 네번째로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폐지 공약이기도 하다. 헌법 제41조2항은 ‘국회의원의 수는 법률로 정하되 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부터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300명으로 정하고 있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지역구 축소·비례대표 축소·지역구 및 비례대표 동시 축소 등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3.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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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김천시 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시는 연화지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특히, 올해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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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자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축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벚꽃 축제를 개최 하고 있지만 올해는 개화 시기가 늦어 ‘벚꽃 없는 축제’가 되어 울상이다. 통상 이맘때면 벚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전령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올해는 ‘30년 만에 처음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벚꽃 관광 명소인 경남 하동 십리 벚꽃길은 물론 진해, 경주, 청주, 강릉까지 모두 마찬가지다.이처럼 벚꽃이 피지 않자 축제 시기에 맞춰 단체 관광객이 몰렸지만, 실망한 나머지 발걸음도 돌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화 시기가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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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지방 자치단체들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 타개에 인감힘을 쏟고있다. ”최근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TF단을 구성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시의 대책은 결혼‧주거‧임신‧출산‧보육‧조직문화 등 분야별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인구 소멸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시의 저출생 전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3.2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