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비례대표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국민의 미래는 지난 6일간 후보자 신청 공고를 받아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331명, 여성 199명 등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의 미래는 오는 4월 10일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을 선출한다.

이중 비례대표는 의석 할당 정당제도로 두 가지 조건이 있다.

△우선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의 정당 지지율을 득표해야 하며 △그 다음 지역구 선거에서 5석 이상 당선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국민의 힘의 경우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별문제 없이 비례대표 공천을 마무리 했다.

국민의 힘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 대표 명단발표는 남녀 신청 후보자 총 500여 명 중 심사 결과 35명을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두 가지로 ▲첫째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 가능한 인재인지▲둘째 몸담아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낼 수 있는 인재 인지가 선발 기준이다. 

국민의 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 안정적 당선권 은 순번 20위로 보고 있지만 총선 후 당선 의석수에 따라 줄어들 수도 늘어날 수도 있다. 

-아래는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