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김영식 의원 탈락 강명구 전 국정 기획 비서관 공천 확정

 국힘 후보로 결정된  강명구 전 국정기획 비서관
 국힘 후보로 결정된  강명구 전 국정기획 비서관

제 22대 총선 국민의 힘 '구미시을'  최종 결선에서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현역을 뛰어 넘어 승리했다.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 전 비서관과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맞대결에서 강 명구  전 비서관이 승리한  반면 김영식 의원은 결선에서 탈락했다. 

특히 구미시을 지역 은 6명이 4자 경선후 6차 경선시는 4명이 맞 붙으며 치열한 경선이 펼쳐져 김영식, 강명구 2명이 최종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최종 결선에서 강 전 비서관이 승리했다. 

강 전 비서관은 "우선 1, 2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 준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예비후보들의 구미를 향한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그동안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모두 배우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낮은 자세로 예비후보님들께 제가 먼저 다가가 도움을 청해 모두 원팀이 되어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바라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겠 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도태우 변호사와 장예찬 전 최고 위원의 공천취소 지역 등 2곳을 제외한 나머지  252개 공천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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