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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공공 중심의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 구축 등 자체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 △사례 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등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구미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2020년 7월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와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을 채용하는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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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현재 구미시 청년 후계농은 83명으로, 지역의 미래를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2024년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통해 2030년까지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을 500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청년 농업인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단 운영’사업(1개소, 1억 원)으로 5명 이상의 만 39세 이하
사회
박정미 기자
2024.01.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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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15일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를 출범시키며,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 공약기획공동단장 및 부단장, 중앙공약개발단장, 지역발전공약소통단장 등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공약 개발에 돌입했다.앞으로 공약개발본부는 국민으로부터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특히,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송언석 의원은 공약 개발을 총괄·조정하는 중책을 맡아,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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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김천혁신도시는 10년전과 별로 달라진게없다. 공공기관 이전 10년을 맞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는 초반과 달리 해가 바뀌면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했으나 저조한 가족 단위 이주율로 유령도시 신세를 를 면치 못한 초라한 성적표다.노무현 정부때 국토균형 발전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112 개를 김천등 지방 10곳 혁신도시로 이전했다.지역 관련 산업유치와 지역 인재 의무채용 정책으로 인구 증가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거 시설 등 병원·학교 등 필수시설 부족 불만으로 평일에 출근해 주말이면 가족들이 사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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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TK 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을 글로벌 신공항 관문 조성으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군위군 도시 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산업단지,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군위군을 중남부 신 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 도시로 건설 계획이다.최근 발표한 미래 100년을 향한 군위군 발전계획은 군위군에 TK 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 생활 SOC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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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4시,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1회 강명구 열정캠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구미 지역과 각 직능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로 구성된 30여 개 본부의 본부장들이 함께했다. 향후 ‘열정캠프’는 점진적으로 확대 편성될 예정이며, 선거사무실에서 주 2회의 정기적인 선거 대책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열정캠프’는 색다르고 이색적인 출범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지킴이본부’, ‘청년희망본부’ 등 구성원들의 다양한 작명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치
박미희 기자
2024.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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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대통령 시계’ 선물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북도당은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구미을 지역으로 출마 예정인 대통령실 참모 출신 국민의힘 A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돌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당은 “지난해 11월 구미에서 요식업을 하던 B씨는 A예비후보 지지자인 C씨가 마련한 모임에 참석한 후 C씨로부터 대통령 시계를 받았으며 참석자 8명 중 적어도 B씨가 아는 3명도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실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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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글로벌 분수 디자인 및 투자 타깃기업 방문, 현지 경제단체 교류 활동 개최 등 혁신기술 발전 동향 파악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일정기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덴버, LA(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한후 모든일정을 마무리 했다.8일에는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글로벌 기업인 미국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사를 방문해 테레사 콜드웰 CDO(최고개발관리자), 안드레아 실바 디자인 책임
경제
남보수 기자
2024.0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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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 접어든 구미라면 축제가 ‘2024~2025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됐다.경북도는 지난 1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북도를 대표할 지정 축제 14개를 선정한 후 14개 축제에 연간 총 6억4천만원을 지원한다.이번 우수 축제 지정으로 향후 구미시는 2년간 1억1천만원(연 5500만원)의 축제 재정지원도 받게 됐다.구미시는 2024~2025 경북도 지정 축제 중 가장 후발 주자이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2회 만의 급진적 변화, 축제의 성장 가능성 등이 평가위원의 큰 점수를 받았다.또한
구미
남보수 기자
2024.01.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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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6만4천386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5만5천634개보다 16%(8천752개) 늘렸다.유형별로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공공형(공익활동) 4만9천712개, 지역아동센터 돌봄 등 사회 서비스형 9천219개,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 3천341개, 민간기업 취업 알선형 2천114개에 2천688억원을 투입한다.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이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도청
박정미 기자
2024.01.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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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차기 위원장·사무총장으로 기호 2번 박소영 위원장 후보와 김규홍 사무총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두 사람은 전체 투표율 86.2%를 기록한 이번 투표에서 58%를 득표하며 기호 1번 손익민 위원장 후보와 금재정 사무총장 후보를 앞섰다.박 당선인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최초 여성 위원장이 됐다. 그는 제10기 노조 사무총장을 맡은 바 있다.박 당선인은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2024.01.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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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 비와 원자재값 상승 등 건설 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중소 지방 건설사 들이 생존 기로에 서있다. 소규모 건설사는 물론 지역 수위권 중견업체도 일감부족으로 휘청거린다.◇ 작년 12월 부도 건설업체 급증…줄줄이 법정관리행14일 법원 공고와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에만 건설사 10여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법원으로부터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새해 들어서도 인천 영동건설을 비롯한 건설사 4곳이 법정관리 신청 후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포괄적 금지명령은 정식으로 회생 절차를 시작하기 전 당사자의 자산을 모두 동결하는 것이다. 법원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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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취업자의 연령대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노년층 취업자 수가 60만명에 육박해 처음으로 청년층을 넘어섰다.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전년보다 5만1천명 늘어난 59만9천명으로 집계됐다.20대 이하는 전년보다 3만3천명 줄어든 55만5천명으로 나타나, 60세 이상보다 4만4천명 적었다.제조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가 10∼20대보다 많은 건 2014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작년이 처음이다.최근 9년 새 연령대별 변화를 살펴보면 50대를 기점으로 양분돼 50대 이상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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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청년 '최다' 취업 업종으로 꼽혔던 20대 제조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숙박·음식점업에 처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의 지방·중소기업 일자리 기피 현상, 고졸 취업 청년 감소, 서비스업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대 제조업 취업자는 54만5천명으로 전년(57만2천명)보다 2만7천명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20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53만7천명에서 57만4천명으로 3만7천명 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20대 제조업 취업
사회
박미희 기자
2024.01.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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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강모씨는 자주 이용하던 구내식당이 최근 가격을 올리자 '도시락족'이 되기로 결심했다.점심시간에 저렴하게 이용하던 구내식당조차 한 끼에 500원씩 올리자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이처럼 치솟는 밥상 물가에 보다 저렴한 점심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식사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아예 도시락이나 간편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다.직장인들이 느끼는 식사비 부담은 통계로도 확인된다.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다. 이 상승률은 구내
사회
남보수 기자
2024.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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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2023년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구미 제조업체의 36.0%는 올해 매출이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응답, 감소 35.0%, 증가 29.0%로 나타났다.수출은 56.0%가 작년과 동일한 수준, 28.0%가 감소, 16.0%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고,투자계획은 48.0%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업체들의 올해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평균 1263원으로
경제
박미희 기자
2024.0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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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망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은 비참하다. 먹고살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새벽 부터 파지줍기에 나서지만 하루 1만원도 못버는 극빈자들이 수두룩하다.하루 하루 입에 풀질하기도 힘든 삶을 사는국민들은 인권보다 먹고사니즘에 목을맨다. 특히 1천만명의 비정규직은 연봉 2∼3천만원을 받고, 하루하루 어려운 삶을 견뎌내고 있다. 이들은 2년마다 반복적으로 해고된다.또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국민 2천400여명이 일하다 죽는다. 정규직 대신에 비정규직들이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농촌에서, 어촌에서, 도회지 곳곳에서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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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제 22대 총선을 맞아 구미지역 예비후보들 지역 발전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예비후보로 등록치 않은 현역과 달리 예비후보 등록 출마자들은 수시로 지역 발전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그러나 이처럼 차별화 되지않은 판박이 공약 홍수로 유권자들이 혼란해 하고있다.구미 갑·을 지역 예비후보들은 대경 통합 신공항 관련 과 반도체특화단지발전, 방산 클러스터등 공약을 발표하지만 이미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이중 단골 메뉴는 신공항 관련 공약으로 이는 군위 소보 신공항이 구미국가산업5단지에서 14㎞가량 떨어져 20여분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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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태식예비후보(구미시 갑) 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 확정 세비 전액 반납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그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에 이어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 하고 불필요한 특권도 모두 내려놓겠다”고 했다.특히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 포기는 국회가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와함께 대한민국 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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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소음 문제를 둘러싸고 대구와 구미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애초 남북 방향(대구 쪽)의 활주로를 동서 방향(구미 쪽)으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번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허성우 예비후보는“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활주로 방향을 남북방향 원안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동서 방향 활주로는 구미에 엄청난 소음피해를 유발해 관련 활주로 변경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겠다”는 입장이다.신용주 대구경북신공항 소음 피해 구미시 비상대책위원장은“애초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는 도서인 구
정치
남보수 기자
2024.01.1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