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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미콘, 시멘트 수급 불안정 조짐이 나타나 구미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전방산업인 건설업 이 가라앉으면서 지난해 전국 레미콘 출하량도 1억4700만㎥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레미콘 공급 시설은 느는 반면 수요는 줄면서 지난해 레미콘 공장 가동률은 23.3%까지 떨어졌다.구미시는 지역 레미콘 생산업체 관계자와 함께 공장, 공동주택(아파트) 건축 등 레미콘, 시멘트 공급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구미에서는 최근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공장 건설, LG BCM 이차전지 공장 건설, 분양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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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가 시의회 동의 없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합의는 지방 자치법을 위반했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대구 취수원 이전 무효화 를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택호 구미시 의원 후보는 24일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김 의원은 이달 초 행안부에 ‘대구취수원 이전 협정 체결 관련 서신 질의서’를 보낸 결과 행안부는 구미시의 협정 체결 자체가 주민의 대표인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무효라고 주장한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행안부 답변서 내용은 대구취수원 이전 협정 무효화의 근거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5.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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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남은 6.1 지방선거 결과 김천시장에 김충섭 후보가 재선 고지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김천 인터넷뉴스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21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장과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 61.6%의 지지세로 타 후보자들과 월등한 격차를 보여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김 후보 외 무소속 이 선명 11.0%, 무소속 서범석 9.9%, 무소속 이성룡 4.3% 등으로 나타났다.김 후보 지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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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존폐위기를 맞고있다.70년도만 해도대학입학 적령 학생들이 많아 기여입학설 까지 나왔지만, 지금은 각 대학이 학생부족 사태로 대학들이 존립 기반마저마져 흔들리고 있다.이런 영향은 1977년 정부가 증가하는 인구 억제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란 산아 제한 정책으로 결국 40년이 지난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절벽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었다.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8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꼴찌다.더 큰 문제는 당시 출생한 아이들이 자라 만 18살이 되니 대학은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5.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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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속명 장영기)이 지난 20일 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한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통합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진오스님은 2001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자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진오스님은 “개인에 대한 표창에 앞서 지난 20여 년간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이 어려울 때 마라톤으로 모금했던 탁발 마라톤에 관심을 두고 응원과 후원해 주신 분들이
사회
박정미 기자
2022.05.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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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7주일 정도 남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후보들께 미래를 향한 선진형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안했다.경실련이 제시한 복지정책은 △구미시 복지 브랜드 육성 시간은행제 △원룸 지역 극단적 선택 방지 지역 현안 맞춤형 푸드마켓 도입 △외국인노동자 복지시책 노동자지원센터 유치 △보육환경 개선 어린이 실내 체험장·놀이터 조성 등이다.▲복지 브랜드 육성 시간 은행제 이 제도는 풀뿌리 주민운동과 종교계가 지향하는 호혜적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내가 도운 이웃 시간만큼 나도 도움을 받는다.”는 신개념 다자간 품앗이로 다자간 호혜적 공동체
사회
남윤성 기자
2022.05.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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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지역 HCN 새로넷방송 구미시장 토론회’ 를 일방적으로 취소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지역 캐이블 방송인 새로넷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께 동의를 얻어 방송을 준비 중이었으나 지난 19일 김장호 캠프 측에서 토론회 참석 불가 입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장세용 구미 시장 후보는 20일 “ 김 장호 후보는 뭐가 두려워 토론회를 취소했느냐”며, “이는 시민을 무시한 오만하고 이기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또한 "방송토론은 유권자들께 구미시 정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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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공식선거 운동 첫날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등 시도 지사 여야 후보들은구미에서 각각 출정식 후 일제히 기선잡기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와 구미지역 시도 의원들이 전원 참석했다.국민의힘은 ‘ 정권 교체후 지역밀착 운동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한 반면 야당인 민주당은 '유능한 일꾼을 통한 윤석열 정부 견제'에 목소리를 높였다.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구미 유세에서 “구미지역은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19일 구미 구평목요시장에서 열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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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 구미 출정식에서 경북도지사등 여야 후보들은 상대방을 비판한 후 지신이 적격자로 고 강조한후 표심기에 들어갔다.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장세용 시장은 박정희와 새마을 지우고 국민 등 분열만 시켰다고 비판했다.또 장세용 시장이 있는 동안 방산혁신클러스터는 창원에, 스마트 물류특구는 김천에, 애플사의 R&D센터와 시청자 미디어센터는 포항에 빼앗겼다"며 "이런 프로젝트를 다 뺏긴 장 시장에게 더 이상 시정을 맡겨서는 구미의 발전이 없다"고 주장했다.반면 장세용 후보는 "지난 4년간 7조원대의 투자를 유치해 구미경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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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구미를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구미는 경상북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도시로 구미를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선거운동 유세 첫날 마지막 유세지역인 구미 구평 목요시장을 찾아 구미가 살아야 경상북도가 산다는 신념으로 구미 5공단에 SK 등 대기업 유치와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 공단이 세계로 뻗어나고,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후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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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가 최근 구미지역 고용동향 변화 추이’ 조사 결과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0만 8406명을 기록했다.고용인원은 올해 2~ 3월 부터 꾸준히 늘어 이중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후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교육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1~3월 누계 실업급여 지급자수는 1만6468명, 지급액 251억 6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지급자수는 17.5%, 지급액은 16.2% 로 각각 감소해 구미공단 실업자가 줄어든 추세로 조사됐다.그 결과 올해 3월 기준 제조업 피보험자 수는 5만7670명으로 전체 고용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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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7일 오전 10시 구미 시청 현관앞 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으로 구미, 김천 등 경북중 서부 지역을 유아교육과 문화예술 교육, 미래교육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 온전한 교육회복이란 두 개의 비전을 제시했다.주요 공약으로는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미래 대비 수업혁신 ▲학생
종합뉴스
남보수 기자
2022.05.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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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구미시도 앞으로 대도시 지위를 확보 토록 ‘특례시’ 인정을 집중 추진해 나겠다고 17일 밝혔다.김후보는 “구미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확실한 행정, 재정 권한 확보를 위해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특례 시군구 지정 제도에 구미가 반드시 ‘대도시에 대한 특례 인정’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도권 집중화, 기업 이탈,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은 소멸하고 있다”며 “지방분권이라는 법 취지 및 목적 달성을 위해 지방의 현실적인 기준에 맞게 특례시 인정은 인구 40만 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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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당초 여,야 양간 구도에서 갑자기 무소속 후보의 2명 등장으로 구미시장 선거는 4파전이 되어버렸다.이처럼 예상밖 무소속 후보들 등장으로 이들이 보수표 잠식에 들어갈 경우 국민의힘 구미시장 탈환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특히, 국민의힘은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후 시장후보로 갈아탄 등록한 무소속 후보들은 무늬는 무소속이지만 실제 진보성향 후보로 당선보다 보수표 분열 목적 후보로 판단해 보수표 잠식에 들어갈지 예의주시하고있다.이는 국민의 힘 공천에서 탈락한 시도의원 후보들과 무소속 연대결성과
정치
남윤성 기자
2022.05.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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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6.1 지방선거 후보로 등록한 후보들 가운데 시민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이번 지방선거 출마차 지역일꾼으로 등록한 후보는 ▲기초단체장 4명▲광역의원 16명 ▲기초의원42명 등 총 62명으로 이들 후보들의 전과는 모두 50건이다.소속정당 별로는 ▲국민의힘 후보 11명 중 총 전과 합계 27건 ▲민주당 후보 4명 총 전과합계 4건 ▲무소속 7명 중 총전과 합계 19건등이다. 전과 유형은 ▲사기·폭력행위 및 상해 ▲모욕, 명예훼손, 업무상횡령 ▲공직선거법 위반 ▲폭행 재물손괴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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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은 구미지역 발전 추진으로 KTX 구미 정차 해결·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재협상이라고 11일 밝혔다.경실련의 차기 시장 제안 지역발전 공약은▲장애인, 중고생 등 버스비 100원 도입▲금오지 선상 뮤지컬▲ 경제 재도약 정주 여건 개선▲KTX 구미 정차 대구취수원 이전 재협상 등 4번째다.이번에는 차기 구미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공청회를 열어 KTX 구미역 정차와 칠곡 약목읍 일대 신설 등 두 갈래로 엇갈린 지역 의견 논란부터 정리해 나갈 것도 밝혔다.경제 재도약 방안중 KTX 구미 정차던 외 대구취수원 이전 재협상 건은 전임 장
사회
윤기태 기자
2022.05.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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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경북 유치 6월 확정설이 한 언론에 보도 되자 구미시민들이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구미 디즈니랜드 유치설’은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 실장의 선거공약에서 시민들께 널리 알려졌다.김 실장은 선거 운동 기간 중 원희룡 국토교통부 내정자를 만나 디즈니랜드 구미 유치 협의 사진도 언론에 공개하며 구미 유치 가능성도 내비쳤다.하지만 김 전 실장이 후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디즈니랜드 유치설을 물밑으로 가라앉다가 또다시 한 언론 보도로 수면위로 떠올랐다.10일 한 매체는 경북도가 최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5.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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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회 초선 의원인 장세구 예비후보가 구미시청 이전설을 제기해 헛발질이란 지적이다. 그는 더 큰 구미 발전을 위한 ‘구미 시청 이전 및 신축’을 제기한 후 시청 이전 장소는 신평동 금오공업고등학교 내 부지와 차선책으로 구미시 농산물 도매시장등 인근에 구미시 제2청사 건립을 제안했다.이러한 그의 주장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선거철을 맞아 포플리즘 선거공약이란 비판도 나왔다. 구미시청 이전설은 4년 전 장세용 시장도 선거공약으로 채택해 추진했으나 무산됐다.당시 힘 있는 민주당 예비후보 시절 장 시장은 “구미시 송정동 시청사와 공단동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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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실련이 지방선거를 맞아 실물경제 시민단체 주최답게 다양한 경제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 경실련은 쇠락하는 구미 경제 재도약으로 문화, 복지, 주택,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경제정책 제시로 타 시민단체와 달리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구미경실련은 SK실트론 1조 1천억 원 투자에 정주 여건 개선으로 LG BCM 5천억원 투자(정규직 187명)에 비해 SK실트론(정규직 1천 명) 투자는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전액 국비 사업(3천812억원)인 뮤
경제
남보수, 박미희 기자
2022.05.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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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 7회 6,13 지방선거에 보수 성지 박정희 고향에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당시에는 같은 당 시장출마 후보가 공천탈락에 불만을 품어 무소속으로 출마해 표 갈림 현상으로 당선되어 어부지리 당선 시장이란 소리도 나왔다.그런데 한 번으로 끝날 것 같던 현상이 이번 선거에도 재현돼 4년 전 판박이 선거란 주장이다.이처럼 똑같은 현상으로 보수상징 구미 지역 표심이 민주당을 선택할지 보수나 무소속을 선택할지 예측불허 상태로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권 교체 후 국민의힘 후보는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실장이 공천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5.09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