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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취임 후 정부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구미시를 방문해 구미발전 청신호가 되고 있다.앞서 8월 8일에는 구미 상공회의소 초청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방문해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구·경북 신공항이 TK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는 강연회도 가졌다.1차 강연회 후 원 장관은 두번째로 오는 9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구미현안 보고회를 한다.이번 현안 보고회는 앞서 방문한 강연회와 달리 구미지역 숙원 사업인 신공항 관련 구미 지역 SOC 사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9.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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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 갈등에 이어 이번에는 인근 도시 김천시와 철도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해평 취수원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다 대구시장이 안동댐 물 이용을 주장하며 구미시에 반감도 표시했다.그후 김천시가 감천 폐수 유입 문제로 대립하다 구미시장 사과로 일단락 된 후 이번에는 김천시 의회가 철도 문제로 갈등의 불씨를 재차 지폈다.김천시 의회 임동규 의원은 최근 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 구미역 신설(정차)은 명분 없는 정치적 논리로 구미지역 KTX 접근성은 이미 확정된 대구 광역전철 1, 2단계 사업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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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개항할 예정인 가운데 민간공항의 규모를 발표했다.우선, 유럽과 미주 노선이 뜰 수 있는 길이의 활주로를 건설한 후 2035년에는 수요 급증에 대비해 민간 전용 활주로를 추가로 1개 더 만들 계획이다.특히, 대구시는 활주로 2개 중 1개는 유럽과 미주 노선 같은 대형 항공기가 뜰 수 있게 3,800m 길이로 지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기로했다.통합 신공항이 생기면 해외여행과 항공 물류 서비스가 편리해져 대구·경북권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에서 항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다.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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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0명의 노동자가 출근 후 일하다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영어의 몸이된 산재 공화국 대한민국, 지난 8월 한 달 전국적으로 78명이 일하다 사망했다고 노동 건강연대는 밝혔다.사망 사고 원인도 ▲건물 등 추락 33명▲담벼락 등 깔림 15명▲사업장 외 교통,감전사고등 각각 7명 등 다양하다.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노동자가 사망한 지역은 ▲경기(17명)▲경북(10명)▲전북(8명)▲경남(6명)▲부산(5명)▲서울, 인천, 충북(각 4명)▲전남(3명)▲울산, 광주, 제주 각각 1명씩이다.경북지역은 8월 2일 노동자 A(50대)씨가 군위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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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의원( 경북김천) 이 북한에 빌려주고 못받은 돈, 원금 이자 합쳐 6천억이 넘는다고 밝혔다.이처럼 거액을 빌려주고도 떼일 처지인데도 문재인 정부의 대응은 고작 ‘상환촉구 통지문’ Fax 발송이 전부라고 폭로했다.문재인 정부와 함께 노무현 정부도 당시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북한에 1조2954억원의 차관도 제공했다고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대북차관으로 북한에 총 1조2954억원(9억3300만달러)을 송급했다.유형별로 보면 식량차관이 9997억원(7억2000만달러)으로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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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시·사진)이 지난 5년간 부정당업자로 지정돼 입찰참가 제한을 받은 업체들이 불복해 제기한 입찰참가자격제한 취소소송 금액이 1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는 “현행 국가계약법상 국가사업 입찰에 참가하는 업체가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부정행위를 한 경우 각 중앙관서의 장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지정돼 지정된 업체는 2년 이내 국가사업 입찰참가에 제한을 받아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업체가 이에 불복할 경우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의 취소소송’ 제기를 통해 입찰참가 제한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9.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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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구미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가 볼거리 없는 콘텐츠 부족으로 돈먹는 하마가 되고있다.구미 신라 불교 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첫 전파한 구미시 도개면 신림리 모례마을 3만 7천㎡에 조성한 불교 관광지로 지난 2017년 10월 완공해 개관했다.그러나 구미 시내와 거리도 멀고 대중교통도 없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거액을 들여 조성해 교통 불편, 볼거리 없는 관광 콘텐츠 부족 등으로 매년 6~7억원 적자를 내고 있다.초전 기념관, 전통 한옥 체험관, 불교문화 체험관, 전시 가옥 등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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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 여파 등 아파트 분양 거래 절벽에도 불구 구미 부동산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유지하고있다.이는 비규제 지역 메리트와 대기업 투자 호재 등이 맞물리면서 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뤄져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지난 6월 '구미 원호자이 더포레'는 458가구 모집에 무려 2만5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3.7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며, 구미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처럼 구미 부동산 시장은 매수세가 몰리며 집값이 오르고, 청약 완판이 잇따르고 있다. KB부동산 시계열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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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부동산 시장이 연일 치솟는 금리와 주택담보대출 부담,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부동산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집값 하방 압력 요인, 매수심리 위축으로 인한 거래절벽 현상으로 당분간 집값 하락도 주장했다.이런 현상에 대해 부동산 업계는 부동산 시장 침체기 트리거(trigger) 로 기준금리 인상을 꼽고 있다.실제로 구미시 관내 올해 안 아파트 분양을 앞둔 몇몇 대형 주택건설 회사들도 부동산 시장 거래가 주춤하자 아파트 분양 시기를 늦추고 있는 입장이다. A 업체의 경우 8월 초 분양 계
경제
남윤성 기자
2022.09.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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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천여 명의 한적한 농촌마을 도개면에 구미시가 55억 3천만 원을 들여 건립한 ‘도개전망대가 이용률 저조로 혈세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도개전망대는 지난 2016년 12월 사업 선정 후 2020년 12월 준공 해 지난해 4월 15일 개관 후 운영에 들어갔다.전망대는 총 4층 규모로 1층은 사무실과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2층은 다목적 강당과 주방, 3층은 야외공연장, 4층은 전망대(카페)가 입주해 영업 중이며, 실외에는 구르미 공원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운동시설과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곳 전망대는 구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9.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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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경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한 방산 클러스터 유치가 지난해 와 올해 두 번이나 쓴잔을 마셨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방위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정부의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하지만 지난해는 창원에 올해는 대전에 패배하자 패배한 원인이 무엇인지 말들이 무성하다.이처럼 두 번 패배 후도 경북도와 구미시는 내년에 또다시 방산 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한다는 방침인데, 정확한 패인 분석과 맞춤형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특히, 방산 클러스터 산업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자주국방 기조가 확대되며 방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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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주한미군 사드(THAAD) 기지에 새벽 야음을 틈타 장비가 전격 반입됐다.4일 사드 반대 단체인 소성리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주한미군과 군 장비가 사드 기지에 반입됐다.꼭두새벽 장비 반입 차량 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주민들이 항의했다.소성리 종합상황실은 "경찰과 국방부 측이 '주말 내에는 (반입) 작전이 없다'며 안심하라는 말을 했는데 야음을 틈타 기습적으로 들어갔다"고 비판했다.주한미군과 국방부가 지난해 5월부터 사드 기지 내 한·미 장병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휴일에 장비 등을 반입한 것은 처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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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만나, 9월 국회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 처리에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이들의 만남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최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임이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편입시기에 대한 엇갈린 입장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편입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전제조건인 만큼 기약없는 희망고문은 더이상 지켜볼 수 없고, 대구 편입을 약속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약속을 지켜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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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일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으로 ‘반도체 인재 육성 2만 명’을 발표했다. 도는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 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 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 과제 추진 프로젝트다.반도체 전문인력 2만 명 양성은 향후 2031년까지 특성화고·대학·대학원 등 교육과정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먼저 경북 도내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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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으로 반도체 인재 2만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道는 1일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혁신성장 주도 로 차세대 반도체 추진 전략 담은 3대 분야, 9대 추진과제 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의 강점인 전자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로 구조 재편의 시급함을 인식한 데서 나왔다.경북도는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 ◇ 반도체 전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9.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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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TX 구미역 정차 문제는 총선이나 지방 선거 때마다 등장한 이슈였다.김장호 시장도 후보 시절 이를 공약화했다.김 시장은 KTX 구미역 정차 문제와 뜨거운 감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이처럼 그가 공약한 사업들이 시장 취임 후 구체화 되고 있다.구미 KTX 문제는 지난 2004년부터 약 6년간 구미역을 통과했지만 2010년 말, 김천혁신도시에 김천구미역이 들어서자 구미역 정차가 중단됐다.특히, KTX 는 김천 혁신도시역이 생기전에는 구미역에 정차했지만 이후 구미역 정차가 없어 구미서 30~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8.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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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31일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의원과 예결위․산자위 위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오전 10시, 윤두현 의원이 마련한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조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들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대식․김병욱․김영식․서정숙․정희용 의원 등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함께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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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찰서가 김천시청 소속 5급 간부 공무원이 관급공사에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 김천시가 발주한 신음 근린공원 공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B씨로부터 설계변경 명목으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모 부서 과장 재직 당시 발주한 하수관로 설치 공사에서 낙찰받은 의성군 소재 C 건설사에 자신이 지명하는 사람을 현장소장으로 임명하도록 압력을 행사한(직권남용) 혐의도 받고 있다. 사업부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A 사무관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 7
사회
남보수 기자
2022.08.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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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4천400억원 규모 '한류 메타버스월드'(가칭) 등을 구미에 조성할 계획이다.경북도는 2024년 도입을 목표로 ▲커뮤니티 기반 한류 메타버스월드 ▲한류 통합소통센터 ▲한류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고자 구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경북도 가 추진할 이 사업은 급성장하는 한류를 활용해 초격차 산업화를 추진하려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한류 메타버스월드 부지는 구미1공단 폐공장 터 등을 활용해 설치하는 방안으로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 차세대 먹거리 사업도 중요해 이를 마련해 나겠다는 취지로 조성 총 비용은 4천400억 안팎으
경제
남보수 기자
2022.08.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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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8월 30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됐다.이번 월례회는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종합재난대책 수립 촉구결의안▲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촉구결의안 등 당면한 주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심의가 이루어졌다이후에는 상주시 소울푸드축제, 영주시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봉화군 송이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안주찬 구미시
정치
박미희 기자
2022.08.3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