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여의도 당사에서 5일차 면접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총선 공천 심사 결과 단수공천 13곳, 경선 17곳, 우선추천 1곳이다.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3곳, 경기 4곳, 전남 2곳, 경남 1곳이다.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종로 최재형▲중성동갑 윤희숙 ▲관악을 이성심 부산▲진구갑 정성국 ▲남구갑 박수영 ▲사상 김대식이 본선에 직행했다.

경기▲동두천연천 김성원▲안산상록갑 장성민 ▲안산당원갑 김명연 ▲광주갑 함경우 전남▲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이정현, 경남 ▲창원성산 강기윤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은 서울= 전현직 의원 3인이 맞붙는 중구성동구을(이영, 이혜훈, 하태경)과 은평구갑, 마포구갑이다. 

이외 부산 중구영도구, 인천 연수구을, 울산 남구을·북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안양시 동안구을·파주시을·김포시갑·구리시, 강원 동해 태백 삼척시 와 정선군, 충남 천안시 을· 병· 논산시 계룡군금산군과 ▲경북 구미시 갑 을 지역과  김천시도 경선이 실시된다. 

국민의힘 신청자 지역구 242개 중 99개는 단수추천, 4개는 우선추천, 61개는 경선을 각각 결정됐고 결정이 보류된 지역구는 78개다.

◆ 현역 교체지수 하위 10% 컷오프 가시방석 

이처럼 공천 심사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현역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전국을 당세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현역 교체지수 하위 10%는 컷오프 하겠다고 밝혔다.

공천 심사 결과에 따라 ▲1권역인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인천·경기·전북 ▲2권역 대전·충북·충남 각각 1명의 현역이 컷오프 된다.

▲3권역 서울 송파·강원·PK(부산·울산·경남)는 3명 ▲4권역인 TK(대구·경북) 과 서울 강남·서초· 2명이 각각 컷오프될 예정이다.

4권역 TK 지역 중 경선 결정이 안된 곳은▲경북은 김형동(안동·예천)▲김영식(구미을)▲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윤두현(경산) 의원이 ▲대구는 류성걸(대구 동구갑), 강대식(동구을), 양금희(북구갑), 이인선(수성을), 홍석준(달서갑)의원 등이다. 

또한, 심사가 보류된 ▲ 1권역 지역구 현역은 유의동(경기 평택을), 최춘식(포천·가평) 의원 등 2명 ▲2권역은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3권역 PK 안병길(부산 서구·동구), 박성민(울산 중구), 이채익(남구갑), 김영선(경남 창원의창), 이달곤(창원진해), 강원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권성동(강릉),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이다. 서울 강남권은 박진(강남을), 유경준(강남병), 박성중(서초을) 의원의 심사가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