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후 박정희 생가. 선산 충혼탑 방문 선거운동 착수
원자력학계 시민 사회 모임과 노동계 등 김의원 지지 선언
문재인 정부 탈원전 위법성 부당함알려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앞장

20일 시 도의원 들과 박정희 생가 참배한 김영식 의원
20일 시 도의원 들과 박정희 생가 참배한 김영식 의원

국민의 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이 19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선산 충혼탑 참배 후  본격적 재선 행보에 나섰다.

그는 "지난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어 중단없는 구미 발전을 이루려면 재선의원이 필요하다”며, “구미는 첨단 전자산업과 국가 최대 산단을 보유한 도시의 강점을 살려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경제도시로 회복시키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재선의지를 밝혔다.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영식 의원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영식 의원 

이어 “구미는 교통 글로벌 중심도시, 한국형 실리콘 밸리, 명품 교육도시,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 도시,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공약했다.

한편 원자력 등 학계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후 원자력과 과학기술강국 앞장으로 김영식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단체는 원자력학계 시민사회 모임과 노동계 로  탈원전 폐기와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복원한 장본인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이자 과학기술인으로서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지난 4년간 원자력 산업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20일 김영식 지지 선언한 원자력등 단체들
20일 김영식 지지 선언한 원자력등 단체들

특히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 강행됐던 시기에  탈원전의 위법성과 부당함을 알리고,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와 함께 수많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소통자 역할을 자처했다고 밝힌 후  탈핵 단체들이 주장했던 월성원전 삼중 수소 유출과 관련전문가로 자문과  현장 점검은 물론 과기정통위원회 위원으로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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