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진 전 대구시장 등 정계 유력 인사들 대거 참석
강명구 전 비서관, 하면 된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만들것

 

제22대 총선시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난 6일 2시 구미코 3층에서 저서인 ‘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진 전 대구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 인사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 천생사 석불스님 등 3천여 명의 구미 시민이 함께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가 진행된 3층 행사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었다. 주최 측은 대회의실과 중회의실까지 개방하는 등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일부 시민들은 발을 디딜 틈이 없어 되돌아가는 상황이 속출 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현장 축사에서 “수많은 의정보고회와 출판기념회 일정을 제쳐두고 강명구 출판기념회에 왔다”라며 “어려울 때, 늘 함께 선거를 함께한 정치적 동지”라고 인연을 소개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구미 시민께서 키운 강명구가, 대통령에게 가장 신임받는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하며 “다시 대한민국에 담긴 강명구의 진심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박정희 전 대통령 106돌 숭모제’에 장관이나 차관이 아닌 강명구 비서관이 직접 대통령 축사를 대독해서 놀랐다”며, “강명구는 힘이 들고 지칠 때면 함께 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강민국 국회의원,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이 영상 축사로 출판기념회를 빛냈다. 아울러 장제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구미 시도의원 34명이 축전을 전해왔다.

또한 저자인 강명구 전 비서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 딸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미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강 예비후보는 “만 46세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고,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일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강조한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구미의 성장을 이끌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누구보다 악착같이, 절실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살리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