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회의원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 발의 하겠다”.

 한동훈 비대위 위원장의  금고 이상 형 확정 시 세비반납 주장 적극 화답한 구미예비후보들 (최진녕,김찬영 예비후보) 
 한동훈 비대위 위원장의  금고 이상 형 확정 시 세비반납 주장 적극 화답한 구미예비후보들 (최진녕,김찬영 예비후보) 

 

부산에 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고형 이상 확정시 국회의원 세비 반납' 골자의 법안을 추진하겠다며 야당도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그는 "국회의원에게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재판 기간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며 "민주당 반대 시는 우리 당은 공천에 반영해서 서약서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이번 총선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찬영(구미갑), 최진녕(구미을) 예비 후보는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 두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는 상태다.

또한  "금고형 이상 형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전액 반납 서약에 앞장서겠다"라며, "일부 의원들이 고의로 재판을 지연해 방탄용 으로 활용해 국민들의 비판 수위가 높아 우선 구미 지역부터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 나겠다"고 말했다.

반면  전과가 없는 총선 출마자들과 달리 전과 기록 예비후보들은 이번 총선 공천시 공천심사 잣대로 작용할까 노심초사 하고있다. 

한편  이들과 달리 구미지역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 총 11명(갑3 명. 을 8명) 중 전과 기록자는 5명(민주 2명, 국민의힘 3명) 으로 업무상 배임,사기, 폭력, 재정법 위반,건축법위반, 음주 운전 등 다양하다. 김천도 4명 예비후보중 1명은 공무방해,집시법 위반등 벌금형 전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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