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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가 경북도의회 A 도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지난 22일 압수수색한 것은 A 의원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전화 등이다.경찰은 A 의원이 지난해 자신의 지역구인 구미시에 도비 1억원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부당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경북경찰청 관계자은 "부동산 투기 등 관련된 사안은 아니고 상세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A 도의원은 "주민 숙원 사업비를 준 것에 대해 문제 삼지만 도의원이 지역구에 도비를 준 것과 관련해 조사를 해 말도 안돼지만 그러나 수사에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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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시골 막걸리 회사가 영탁측이 3년간 150억원 전속모델 료를 요구해 말썽이 되고있다.예천 양조는직원 10여명에 불과한 시골 중소기업으로 영탁막걸리로 유명세를 타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다 .이처럼 무명에 가깝던 회사가 스타덤에 오른것은 영탁이 TV 조선 미스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르면서 박영탁을 전속모델로 사용하면서 전국적 막걸리 회사로 발돋움했다.예천양조는 지난 2020년 4월 1일 당시의 전통주업계 최고모델료를 경신하며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로 1년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14일 만료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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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시장 도전자가 누구인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역대 선거처럼 누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는지에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공천 시 일정 지분을 가진 송언석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돼 있어 경북도당이나 중앙당 입김이 작용할 수 밖에 없다.그러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충섭 시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적을 가진 만큼 현재로서는 김 시장의 재선 가도는 순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치란 항상 변수가 많아 뚜껑을 열기 전에는 장담할 수 없다.내년 6월에
정치
박정미 기자
2021.07.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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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싼 땅값으로 분양시 애를 먹었던 5단지 분양가 인하 해결을 놓고 구미시와 국회의원간 공치사 논란이 일고있다.구미 하이테크밸리(5단지)는 공단 준공 후도 오랫동안 너무 비싼 땅값으로 부지가 팔리지 않아 기업들 이 입주를 망설여왔다.수공은 애초 평당 86만 원을 고집하다 16만 원이나 내려간 70만 원 분양가로 결정했다. 또 5~7만 평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도 신규 지정해기업들 입주시 최초 5년간 무상 사용 파격적 조건도 달았다.이러한 가뭄시 단비 소식으로 시민들은 침체한 구미공단 활성화에 청신호가 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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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비싼 분양가로 산업용지 분양이 저조했던 5산업단지에 분양가 인하로 기업유치 청신호가 되고있다. 구미시는 21일 하이테크밸리(5단지) 기업 유치 활성화 및 기업 들 투자 부담 경감으로 수공과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와 함께 임대 전용 산업단지 지정에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제5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는 평당 864,800원으로 김천등 주변 산업단지 용지보다 너무 비싸 입주기업들이 난색을 표해 왔다.그러나 수공은 구미시의 수차례 분양가 인하 요구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다 최근 구미시의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 분양가(86만원) 보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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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 소속 50대 경찰관이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후 3일 만에 숨졌다.A 경위(52) 는 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 소속으로 자택은 칠곡 북삼읍에 거주해 칠곡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A 경위는 지난 4월 2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를 1차 접종한후 7월17일에는 2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후 두통과 오한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족들은 그가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해 왔다고 진술해 백신접종 부작용 여부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부검해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 경위의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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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이상한 건축불허 행정으로 지주들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지주들 불만이 폭발한 지역은 문성 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 지주들 10여명.이들은 아파트 대단지 입구 4차선 도로변 주거용지를 평당 5~600만 원 에 고가 매입한 뒤 상가주택 건축차 구미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하지만 구미시는 “4차선 도로변 토지 앞에 건널목이 있다며,건축허가 시 주차장 진출입시 교통 사고위험이 있어 건축허가를 내줄수 없다”고 통보했다.단 “허가 조건으로 인접 대지 대체 주차장 부지 확보 시 건축허가는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했다.그러나 이곳은 도시개발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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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분양률로 애를 먹었던 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기업 등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올 연말경 5단지는 임대 전용 산업단지 지정도 앞둬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임대 전용 산단 지정 시 매년 전체 분양가의 1% 수준 임대료를 낸 후 공장을 입주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임대 전용단지 지정을 앞둔 하이테크밸리 는 대경 신공항과 불과 7km 거리로 가깝고, 경부·중앙·중부내륙 고속도로가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도 탁월하다. 최근에는 반도체 소재부품공장인 원익 큐익이 800억 원을 들여 반도체 소재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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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스마트 그린산단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본격 추진으로 사업 추진 날개를 달았다.우선 22억원을 투입해 4개 지원사업 59개사와 6개 기업협의체를 선정해 제조혁신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1차 추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 공간 확보 등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토대로 올해 2차 연도 구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부터 1~2차 사업공고를 시행했다.지원 분야는 △수요연계형 모듈형 전체기업지원(기술지원사업화지원) △기업,기술 분석 및 기획지원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킹 활동 지원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7.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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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던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 이 항소심 공판(고법)에서도 무죄선고를 받았다.15일 오전 10시 대구고등법원 제11호법정 (2021노154,공직선거법위반)에서 손병원, 조진구, 정성욱 재판관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사가 요청한 증인에 대해 증거부족으로 판단해 무죄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판결로 구자근 의원은 1~2심 모두 증거 부족으로 무죄 확정되어 상고 재판시(대법) 도 원심을 중시하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기각될 가능성이 커졌다.한편 구 의원은 지난해 4·15 총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7.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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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폭탄제조 방산업체인 한화가 충북 보은 이전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러나 당시 보은 주민들은 폭탄공장 이전에 극렬한 반대시위도 벌였다.당시 주민들의 시위는 공장 이전 시도 실질적인 인구증가나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미미하며, 공장 이전 시 한화가 약속한 보은군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반대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구미공장 보은 이전설은 오래전부터 제기됐다.이는 훈련 축소 등 국방 환경변화 등 생산물량 급감으로 충북 보은이나 대전 공장으로 합쳐야한다는 경영논리다.게다가 지난해 한화가 분할 매각한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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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장이 설명회 시작 전부터 난장판으로 변했다.환경부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는 14일 오전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8개 읍면, 17개 동 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그러나 행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구미코 1층 광장에는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확성기와. 현수막 등을 내걸고 대구취수원 이전은 절대 안된다며, 돈 100억 원 때문에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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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한화 사업장의 이전설로 구미시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악재로 작용할까 우려하고 있다.방위사업청 주도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국방벤처센터가 설치된 전국 지자체 10곳 중 1, 2곳을 선정해 국비 등 500여 억원을 지원해 방산 부품의 국산화(선제적 개발 등)를 확대 사업이다.방위사업청은 다음 달쯤 희망 지자체 신청을 받아 연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현재 방위산업이 모인 구미, 부산, 대전 등이 사업유치에 눈독을 들여 각축전도 예상된다.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한화시스템㈜·LIG넥스원㈜ 구
경제
장나겸 기자
2021.07.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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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영만 군위군수 뇌물 수수 혐의 무죄 판결에 반발해 상고했다.김 군수는 관급공사 수의계약과 관련해 뇌물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양영희)는 7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 군수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은 12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검찰 상고로 대법원은 김 군수의 뇌물 수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판단하게 된다.대법원은 하급심에서 파악된 증거나 증언을 토대로 법리검토만 하기 때문에, 김 군수의 혐의에 대한 증명이 부족한지 여부를 다시 따
사회
경북탑뉴스
2021.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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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에 찬성하는 주민들과 이를 극구 반대하는 주민들간 집회가 12일 오전 11시 구미 시장실 앞에서 개최했다.이날 동시 집회는 취수원 이전에 따른 ‘해평 상생협의회 주민’들과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로 이들은 각기 시청 입구 계단 앞에서 찬성, 반대 현수막을 내건 뒤 시위에 들어갔다.먼저 취수원 이전 찬성주민들은 “대구 취수원 이전은 그동안 낙후된 해평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수있다”며, “이젠 우리 주민들도 취수원 이전에 동의해 대구시의 상생발전 기금 100억원을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찬성 측 주민들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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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통합 신공항 개항에 대비‘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에 전력투구하고 있다.통합 신공항은 국제 허브공항으로 계획대로라면 2023년경 개통해야 5년이나 늦은 2028년경 개통될 예정이다.그러나 신공항은 현재까지 활주로 길이와 민간공항 부지 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김시환 의원(칠곡) 은 지난 4월 도정 질문에서 통합 신공항을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3,7~4㎞로 민간공항 부지 확보 등을 바탕으로 국제 허브공항 조성과 함께 오는 2028년 개항토록 이철우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줄것을 촉구했다.구미시도 통합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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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가 완공된 지 15개월 만에 조건부 가동 허가를 받았다.이번 원전 허가에 이어 이미 7000억 원이 투입됐다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도 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한울 원전은 쌍둥이 원전으로 우리나라 25번째 원전으로 문재인 정부가 2019년 신고리 4호기에 이어 두 번째 신규 한국형 원전으로 발전 용량은 1천400MW급이며 설계 수명은 60년이다.신한울 원전 1호기는 원안위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허가에 대한 보고를 받고 7개월 만인 지난 6월 첫 심의를 했다. 하지만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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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을 극구 반대하던 해평취수장 일대 주민들이 정부의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에 찬성하고 나서 취수원 이전 변수가 되고있다.해평면 상생 주민협의회(회장 김기완) 는 오는 12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8년까지 대구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장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안을 수용한다는 뜻도 밝힌다.이들은 해평취수장 앞 낙동강물은 하루 1000만톤 가량 물이 흘러 이 중 대구시가 3%인 30만톤만 가져간다는데 물부족 현상이 발생하겠느냐며 주민들이 우려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재산권 규제가 확대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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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영만 군위군수가 7일 항소심서 무죄를 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관급 공사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김영만(69) 군위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어떤 시점에 업무와 관련한 뇌물을 받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공소 사실에 기재된 시기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돈 전달자가 자기 혐의에 대한 책임을 덜기 위해 사실을 왜곡했을 수 있는 만큼 이를 근거로 유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은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에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7.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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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순항하던 구미 꽃동산 사업이 A 의원 구속으로 암초에 부딛쳤다.구미경실련은 사업철회와 동조한 시의원 2명의 사퇴도 주장했지만 구미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사업으로 철회할수 없다고 반박했다.구미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지나해 6월말 정부의 일몰제 조치에 따라 공원구역에서 해제된 구미시 도량동 일대 69만㎡를 개발하는 8천 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원 개발사업이다.민간사업자가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땅에 아파트 2천 400여 가구를 지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8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