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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파트 내 다른 행정 구역으로 부모와 자녀들이 각각 다른 행정 구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같은 아파트인데 행정구역이 다른 것은 물론 이중 한세대는 큰방거주 부모는 구미시 오태동, 자녀거주 작은 방은 칠곡군 북삼읍이다.지적도를 보면 구미와 칠곡 분할 경계선으로 그 선이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단지 왼쪽은 칠곡군, 오른쪽은 구미시에 속해있다.1999년 입주한 현진 에버빌은 총 318 세대로 아파트 명은 구미시 오태동 현진 에버빌이지만 지도에는 ‘칠곡군 북삼읍’에 자리 잡고 있다고 표기돼 있어 안방과 자녀방도 구미시민과 칠곡군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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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단1호기업 KEC 가 ‘KEC 그룹 비전 2025’선포후 전력반도체 국내생산에 들어가는 제2도약을 선언했다그 결과 연간 2조 원 규모 수입 의존 전력반도체국산화에 성공 하는 개가를 올렸다.올해 창사 창립 52 돌을 맞은 KEC는우리나라 대표 비메모리 종합반도체 기업이다.KEC는 지난 반세기동안 아날로그 소신호 반도체 기술력인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축적한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력반도체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전력반도체는 기존의 막강한 글로벌 강자들이 포진해 어려움이 컸지만, KEC는 이에 굴하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9.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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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답보 상태인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김부겸 국무총리도 나섰다.김 총리는 최근 로봇 산업진흥원 방문을 위해 대구를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 면담 뒤 구미 해평취수장의 물 문제 갈등 상황에 언급했다.김 총리는 “주민 설득과정을 거쳐 갈등의 실마리를 해결하고 지역 젊은이를 위해 힘쓰자“고 하자 “권시장은 KTX 구미역사 신설 건의 후 주민 설득에 함께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 총리는 “주민 동의를 전제로 환경부가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의결한 만큼 주민 설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미시와 대구시가 지난 10년간 물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9.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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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2일 오전 11시경 구미 박정희 생가를 방문했다.이날 생가 방문에는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의원 과 김상조,윤창욱 경북도의원, 김재상 구미시 의회 의장, 김태근, 김춘남, 권재욱·김영길, 장미경 시의원과 이홍희 전 도의원,허복 전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홍의원은 박정희 생가에서 영정에 헌화 분향 후 박정희 생가를 들러보며 박 전 대통령이 어릴적 사용했던 수동식 펌프를 직접 펌핑해 바가지에단긴 물을 한 모금 마신 생가앞 방명록에 ‘선진국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그 후 박정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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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답보상태 대구취수원 이전 해법으로 설득과 동의 시간이 해결 열쇠라고 주장했다.구미 취수원 대구 공동이용시 시민여론조사 시는 찬반시민 모두 설득시는 찬반 시민 모두 제대로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취수원 이전 여론 조시결과 2천여 명 도민들은 반대가 우세한 반면 해평,도개등 해당 지역 주민 500명은 과반수 이전을 찬성해 승복 가능한 선명한 결과 도출로 시민 분열 등 후유증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6월 24일 환경부가 결정한 주민 동의는 전제 조건으로 취수원 이전 시 피할 수 없는 절차지만 내년 시장선거 시 야당인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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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떠나간 구미공단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KTX 구미 공단역 신설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KTX 구미역 신설은 전임시장이나 지역 국회의원 간 수차 제기됐지만 구미 공단역 신대기업들이 떠나간 구미공단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KTX 구미 공단역 신설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를 처음 거론한 사람은 전 구미 갑 국회의원이며 포항 출신 심학봉 현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제고문이다.그는 최근 지역 일간지를 통해 구미공단의 불빛이 사라지고 있고 갈수록 활력은 떨어진다며, 대안으로 구미 공단역 시설을 주장했다.앞서 구미상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9.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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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아래 가라앉은 구미시 육상골재 채취 사건이 김택호 의원의 1인시위 로 재조명 받고있다.구미시 육상골재 사건은 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이 2021년 6월 11일 장세용 시장 외 전·현직 공무원 등 16명을 대검찰청에 직무 유기, 직권남용, 골재채취법 위반으로 고발해 현재 구미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에 배당돼 조사중이다.그러나 고발한 후 3개월이 지나도록 만족할 만한 수사 결과 발표가 없자 최초 고발자인 김택호 의원이 6일 오전 구미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며 구미경찰서의 지지부진한 수사 상황을 비판 했다.김의원은 이날 육상 골재 채취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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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대학 살생부인 전국 재정지원 제한 대학 발표로 탈락한 대학들은 초상집, 선정된 대학은 잔치집 분위기다.지난달 중순경 발표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2022년부터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반면 참여대학 중 52개교(27%) 는 탈락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운영상 비상이 걸렸다.2021년 대구 경북 재정지원 탈락 4년제 대학은△김천대△상지대△대신대△가야대△동양대△위덕대며, 전문대학은△경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9.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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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대학 살생부인 전국 재정지원 제한 대학 발표로 탈락한 대학들은 초상집, 선정된 대학은 잔치집 분위기다.지난달 중순경 발표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등 총 233개교가 2022년부터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반면 참여대학 중 52개교(27%) 는 탈락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운영상 비상이 걸렸다.2021년 대구 경북 재정지원 탈락 4년제 대학은△김천대△상지대△대신대△가야대△동양대△위덕대며, 전문대학은△경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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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출 중심 도시 구미시가 미래 발전 전략 보고회를 가져 침체된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을 삼는다.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이를 위해 △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미래 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스마트제조 기업 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조성 등이다.◇ 2030 차세대 이차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9.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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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1층 시장실이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드는 시민들의 민원성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시장실 앞 민원 집회는 지난 7월 13일 대구 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찬성 쪽 주민들이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 후 그 후는 각개전투 식으로 진행됐다.며칠 뒤에는 국제협력 통상실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 시 조건부 찬성을 한 장세용 시장을 상대로 구미 통합 취수원 이전 시민 단체들이 참석해 따졌다.이들은 상복을 입고 시정 현관 입구서 시위를 벌인 뒤 장세용 시장과 맞토론과 취수원 이전 부당성도 따졌다.6일 오전에는 원평2지구 주민들 20여 명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9.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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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4년째 접어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국민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찬성 주장과 청원 동의 20만명 동의가 달하기가 어려워 민원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국민 청원 게시판은 2017년 8월 19일 첫 도입 후 지난 4년간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성된 누적 청원 글 수는 104만5810건, 누적 방문자 수는 4억7594명, 누적 동의자 수는 2억932만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답변 기준인 국민 20만명 동의가 이상 동의를 받은 글은 4년간 모두 257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교통사고·성범죄·강력범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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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월 중순 4년째 접어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국민 사이다 역활을 톡톡히 한다는 찬성주장과 청원 동의 20만명 조회를 달하기가 어려워 폐지해야 된다는 주장도 나왔다.청원 게시판은 2017년 8월19일 첫 도입 한후 지난 4년간 청원 104만여건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2년까지 모든 정부기관에 청원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다.청와대는 지난 4년간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성된 누적 청원 글 수는 104만5810건, 누적 방문자 수는 4억7594명, 누적 동의자 수는 2억932만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답변 기준인 국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9.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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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후 추석 대목 볼려고 제사 장꺼리등을 잔뜩 들여놓은 상품 잔뜩 영덕시장은 4일 새벽 화재로 78곳 불타 깊은 잠에 골아떨어진 상인들은 날벼락을 맞았다.새벽이 아닌 영업 시간대에 났어도 상인들은 손해를 덜볼수 있었다.이번 화재는 지난 4일 오전 3시 29분쯤 발생했다. 119에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한 영덕소방서 등 긴급기동대는 360명의 인원과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차 등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오전 4시 41분쯤 큰불을 잡은 데 이어 5시 57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영덕 시장대형화재로 경북도와 영덕군은 시장의 상인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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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불과 보름 여 앞두고, 영덕 재래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입주점포78개 중 48개 점포 가 전소, 상인2명 도 연기흡입으로 인명피해 발생으로 병원치료도 받았다.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4일 새벽3시30분으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78개 점포중 48개 점포가 전소됐다. 갑작스런 화재로 불을 끄다 2명의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이날화재는 출동한 소방요원 360명과 소방차 32대로 5시57분께 가까스로 진화됐다.영덕군은 화재현장에 임시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피해규모와 복구에 나서고 있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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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연이틀 영덕시장 화재복구 현장에 나와 직접 진두지휘하며 정부등에 지원대책을 강력 요청했다. 이지사는 우선 피해 상인들에 대한 행안부 장관에 30억 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과 무이자 무담보로 3000만원 긴급지원 도 지시했다.긴급경영자금 또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자금을 저리로 빠른 시일 내 대출할 것을 지시했다.대출을 위한 선행 조건인 재해 피해사실 확인서는 영덕군에서 피해접수 신청서를 받아 최대한 빠르게 발급해 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피해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6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신용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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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4월 시행한 보행자 교통안전대책으로 시행한 도심속 50.30 속도 제한 표시가 교통감소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구미시도 지역 곳곳에 도심 일반도로 50㎞, 어린이보호구역 30㎞로 제한했다.그러나 이러한 안전속도 운행 표시 공사를 하면서 도로도색 업자들이 공무원 묵인하에 부실,편법시공으로 물의를 빚고있다.노면표시 편법시공은 노면에 있던 기존 60숫자를 일부분만 깎아내 그 자리에 5로 변경 덧칠한 뒤 숫자 0은 그대로 두고 준공받고 30도 같은 방법으로 준공해 구미시의 허가를 받았다.하지만 설계상에는 기존 숫자를 깎아내고 다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9.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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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가 경북 도내 학교 단체 급식 시설 노동자들이 조리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등 노출로 폐암등 발생 등 죽음의 작업장이 돼 버렸다고 경고했다.노조는 직업성, 환경성암환자찾기119(직업성암119) 상반기 접수 현황을 보면 신청자 132명 중, 급식실 43명, 제철소 40명, 플랜트 건설 현장 19명, 금속 화학 8명 등으로 학교 급식실 신청자가 43명(32%)으로 가장 많고, 이중 폐암이 21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절반을 차지해 국립암센터 국가암통계 유병률(인구 10만 명당 암유병자수) 24.8배나 높은 충격적인 수치라고 밝혔다.이처럼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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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이전에 대한 상생 협력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구미시의회와 대구취수원 이전반대특별위원회(반추위)는 불만을 나타냈다.취수원 이전 반대 특위는 지난 1월 28일, 지방자치법 제56조에 의거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규정에 따라, 제246차 임시회에서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안을 통과 시키며 2021년 9월 임시회 종료를 활동 시한으로 정했다.그러나 취수원 이전에 불만을 품은 주민들은 오는 9월 반추위 활동이 끝날 것을 우려해 다음 달 종료하지말고 활동 기간을 더 많이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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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이 기준금리를 0.25%P 에서 15개월만에 0.75%로 올려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 날것으로 보고있다.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4% 대로 유지하면서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는 73% 수준이다.한은은 서울등 집값잡기로 돈줄 조이기에 나서 부동산 투자 빚잔치가 끝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한은의 돈줄조이기 금리인상은 결국 시중에 돈을 덜 풀겠다는 의지로 집값이 오르고, 가계부채 가 증가하는 걸 잡을 수 있을지 의문시 되고있다.◇ 빛더미 대한민국 부동산 담보 대출 948조 원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가 부동산을 담보로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8.29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