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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이우청 의장이 이끄는 제8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다.출범 이후부터 주요사업 시공 현장 수시 방문으로 사업진척상황 점검과 민원사항을 사전 처리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끌었다.2021년도에는 전년도 본예산 1조 360억 원보다 840억 원이 증액된 1조 1200억 원의 예산을 심의·통과시킨 데 힘입어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신음 공원 조성사업,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들도 순항 중이다.김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41일, 임시회 7회 53일 총 94일의
정치
남윤성 기자
2021.07.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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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 이 선거법위반 항소심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을 선고 받았다.대구고등법원은 2일, 사전 선거운동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이 조합장 은 지난 2019년 8월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그는 농협조합장 선거를 4개월여 앞둔 지난 2017년 11월 14일 조합원 15명이 포함된 고교 동기생 40여명과 충남 보령지역 야유회에서 향응과 기념품(젓갈 세트와 소금)을 제공하면서 지지를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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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미시의회 A모 의원이 부동산 투기혐의로 법정 구속되자 시의원 의정 활동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구미시의회는 제7대(2017년 11월 이전) 까지는 시의원이 형사처분을 받아 옥중생활을 해도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봉급) 전액을 지급했다.그러나 제8대에 들어서면서 2017년 11월 이후는 법이 개정돼 월정수당 224만 9850원을 지급하지만 의정 활동비 90만원과 보조활동비 20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이 조례 제정은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낙동강 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4년간 수감 생활을 하면서 의정활동비와 월정수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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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6일 그린뉴딜 적극 참여, 신에너지 신성장동력 마련으로 하이테크밸리 연료전지 건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부사장, 안병환 ㈜VTGMP 부회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부사장, 김학봉 KJ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구미시는 투자기업인 한국서부발전㈜, ㈜VTGMP, 미래에셋 에너티인프라자산운용㈜, KJ그린에너지㈜는 약 1500억원을 들여 구미5공단 하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7.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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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꽃동산 조성사업 칼자루를 쥔 구미시의회 현직 A 시의원이 부동산 투기협의로 5일 법정 구속됐다.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이윤호 부장판사는 이날 A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영장을 발부해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A 의원은 2019년 9월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 조성사업 대상지 안 1,100여㎡를 1억3,700여만 원에 차명으로 매입한후 지난해 7월부터 보상에 들어갔다. 올해 초 시행자 측이 4억400만 원을 제시했지만, 더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불응해 실제 매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7.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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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골재 업자들의 마구잡이 불법 골재 채취사업으로 지주등 농민들이 골병들고 있다. 이처럼 농민들의 피해는 점점 늘고 있지만 관리감독할 구미시는 뒷짐만 져 피해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있다.농민들은 “골재채취 사업 허가는 구미시가 해놓고도 골재채취업자들이 불법 자행에도 뒷짐만 져 골재채취 피해에 구미시도 마땅히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따라서 적절한 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시 구미시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막무가내식 골재업자들의 굴착사업 시 발생하는 중장비 굉음과 골재운송 덤프트럭들의 소음, 진동으로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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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구미시는 7월과 12월 정기적 인사를 단행한다.인사 후는 항상 비판이 나오는데 바로 공정성의 문제다.인사가 공정하지 않으면 조직은 고용이나 업무에 관한 판단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며, 직원들은 열심히 일할 동기를 잃어버리게돼 전국 자치단체들은 인사평가의 트렌드나 검증된 기법에 매달린다.이처럼 공무원 인사는 시장보다 시민을위한 공복의 자세로 적재적소 능력발휘 전문가를 전진배치할때 시정발전을가져온다.그러나 이번인사는 이를 충족치못해 잘못된 인사란 지적도 나온다.구미시가 7월 1일 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11명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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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해 27명을 추가로 검거했다.포항북부경찰서는 여중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A씨 등 12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출한 여중생에 편의를 제공한 뒤 이를 빌미로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성매수남들에게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조건만남을 통해 대금 15만원을 받으면 5만원을 여중생에게 주고 1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B씨 등 1
사회
윤기태 기자
2021.07.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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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이 현직 부장검사, 총경, 전·현직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자칭 수산업자 김모씨 사건으로 시끄럽다.현재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 김모(43)씨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종편방송의 현직 앵커, 현직 검사, 현직 경찰 총경 등이다. 이들은 모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이 전 위원에게 골프채, 앵커에게 차량 등을, 현직 검사에게 고급 시계 및 금품, 총경에게는 금품 등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은 1회 1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한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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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등산로나 공원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단 전국의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예방접종 스티커’나 종이 증명서 중 질병관리청 ‘COOV’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받은 접종 내역확인서를 소지해야된다.종이 증명서는 A4 사이즈로 소지하기 불편하고 앱 증명서는 접근이 어려워 백신접종 고령자들의 불만을 샀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불편을 없애고자 손쉽게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접종 스티커’를 주민센터를 통해 나눠준다.접종자는 스티커를 부착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사회
박미희 기자
2021.07.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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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대구 취수원 이전 갈등 봉합으로 경제동맹을 제안했다.경실련은 1일 성명서에서 지난달 전남·전북·경남·경북 등 6개 광역지자체가 국가 균형 발전을 앞세워 정부를 압박한 결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서 탈락했던 4조5천억 원 규모의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수용됐다고 밝혔다.이처럼 구미~김천 광역철도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반영된 것을 계기로 구미~김천 광역철도 노선이 KTX 김천역을 거치는 방안을 경제동맹 1호 과제 사업으로 추진할 것도 주장했다.특히, 구미, 김천 광역철도 노선은 대구시와 구미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7.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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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7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코로나 19로인해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중 최소의 인원만 초청해 간소하게 치렀다.구미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초대 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현재의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을 구미시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이날 행사는 먼저 기념 동영상을 통해 지난 30년간 구미시의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의정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간소하지만 의미있게 진행했다. 김재상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
정치
남윤성 기자
2021.07.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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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 소식이 잇따르자 지역민들 사이에 관심이 일고 있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이나 예기치 못한 소요로 재정적으로 결함이 생겼을 때 중앙정부에서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는 재원이다.이번에 특별교부세 확보한 의원 중 경북지역 최고는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52억 원을 확보했다.박 의원의 특교세 확보는 지난해 상반기 6건 42억 원에 이어 하반기(6건 29억 원)와 올해 상반기 10건 (52억 원)을 확보해 금메달 감이라는 평가
정치
박미희 기자
2021.06.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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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역점 추진철도건설사업’이 모두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철도망 구축 계획반영으로 김천시는 거제시까지 남부내륙철도 현재 기본 계획과 전략환경영향 평가 시행으로 향후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대구광역권 철도 김천 연장은 철도 노선의 광역철도화로 인접지인 경산, 대구, 칠곡, 구미와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 건설예정인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의 연계 교통망으로 활용하여 경북권, 경남권, 충청권의 환승 교통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의 대폭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6.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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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포함 6개 사업 신규사업 최종 확정으로 경북도 철도지도가 확 바뀐다.올해부터 오는2030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북도 역점사업이 대거 반영됐기때문이다.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7월초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29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6.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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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이 대구 취수원 이전과 낙동강 육상골재 채취 문제로 시끄럽다.취수원 이전은 환경부의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구미시민들의 반발을 산 반면 육상골재는 구미시의회 A 의원이 대검찰청에 육상골재 폐석등 불법 매립 비리를 고발하면서 발단이 됐다.김의원은 구미시 관내 육상골재 채취장은 11곳 중 몇곳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SNS에 밝힌 육상골재 채취장은 구미시 선산, 고아, 해평일대. 낙동강 해 평 취수원 0.5~4km 지점 20만㎡ 면적으로 축구장 19배 규모라고 적었다.애초 모래 채취 허가량은 21만루베(㎥)지만 업자들의 불법 모래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6.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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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과불화화합물 검출에 따른 먹는 물 불안 해소로‘강변여과수 공급’관철을 주장했다.최근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과불화화합물 검출에 따른 먹는 물 불안 해소로 강변여과수처럼 안전한 취수 방식을 확대하는 등 먹는 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혀 이는 앞서 주장한 구미경실련의 주장과 똑같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지난 24일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는 강변 여과와 같은 안전한 취수 방식을 확대하는 등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밝혀 구미경실련 주장을 뒷받침했다고 주장했다.게다가 정부까지 나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 1급수 강변여과
사회
박정미 기자
2021.06.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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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중생 조건만남·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포항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 결과 추가로 27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2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가출한 여중생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그 빌미로 조건만남을 강요한 A(20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여중생과 조건만남을 가진 성매수자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SNS로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해준다고 접근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수 혐의로 구속된 2명도 여중생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성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성 매수자들의 직업은 회사원과 군
사회
김대현 기자
2021.06.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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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평소 ‘시장 잘 뽑았다’ 는 소리 듣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그 결과 지난 3년 간 주요 성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이와 함께 미래 전략사업 집중 육성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펼쳐 시민들께 자긍심도 심어줬다.미래 100년을 향한 김천지역 먹거리 창출로 현대글로벌 모터스, 쿠팡, 아주 스틸 등 217개 기업유치와 1조 7천억 원의 투자와 6천 8백여 개의 일자리 창출도 이뤄냈다.◇ 김충섭 시장 오직 시민 향한 행정 펼친다.김시장은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직 시민만 바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6.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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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공부 좀 하세요”지난 23일 구미시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본 회의장에서 김택호 의원이 단상에 앉아 있는 김재상 의장에게 돌출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이날 김의원은 의사일정 제2항 질의토론 시간에 육상골재 허가지정문제와 A의원 무허가 불법건축물 문제를 지적했다.그는 “실제는 120평인데 100평은 단속, 60평은 창고로 무허가 대상 건물로 무단형질변경후 은폐 후 복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도 무허가 건축물 단속으로 5년간 재산세를 소급해 냈다는 발언을 이어가자 김재상 의장은 의제와 동떨어진 발언이라며 자제를
사회
경북탑뉴스
2021.06.2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