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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가 코로나 19 창궐로 무관증 행사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오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 등 인근 12개군 7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체전은 각 분야 47개 종목도 펼쳐진다.또한,10월20일부터 6일간은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도 동시 개최하며, 구미 등인 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서 30개 종목으로 열린다.특히, 이번 체전은 지난해10월경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로 1년간 밀린 후 올해 오는 구미시에서 열리게 됐다.전국 체전준비 개최비용 도 만만찮다.시설,도로등 총 투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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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이전 물 공동이용과 관련한 대시민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는 구미시는 취수원 공동 이용에 대해 시민들 우려와 불안을 엄중하게 인식해 한 점의 피해가 없도록 온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지난 6월 24일 환경부는 낙동강 수자원의 범국가적 관리 차원에서 구미와 똑같은 갈등을 겪는 합천, 창녕과 울산 반구대 암각화 물 문제를 일괄 심의·의결한 바 있다.이에 지난 7월 14일 환경부가 주최한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해 평 취수원 공동이
사회
김대현 기자
2021.08.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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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구미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대표가 “저의 고향은 구미 인접 경북 칠곡군 왜관읍으로 경북지역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해 그의 고향이 새삼 조명되고있다(본지11일자 3면)이준석 대표의 조부 고향인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은 유네스코에 선정된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영남 3대 양반촌으로 이곳 마을은 대과에 장원급제한 선비만 22명이나 나와 속칭 `장원방(壯元房)`이라 불렀다.이 대표는 장원급제 마을 매원리 광주 이씨 22대손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같은 집안으로 조부가 칠곡군청에서 첫 공직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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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특별법 제정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반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피해지역 관점에서 이해당사자인 지자체 민관 중심으로 해결할 것도 주문했다.이러한 이준석 대표의 뜻은 8월 11일 김영식 국회의원(국힘 구미시을 위원장)이 저녁 지역당사에서 가진 이준석 당 대표와 당원간담회 개최 시 전달됐다.간담회 참석 당원들은△구미 5국가산단 활성화△KTX 구미역 정차△대구취수원 해 평 이전 전면 재검토 등 구미지역 현안에 대한 이 대표와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대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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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실련이 유권자는 하늘로 유권자 혈세를 빼돌려 도로개설등 부동산투기를 한 시도의원은 는 패륜 범죄에 해당해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9일 발표한 성명서는 A 의원은 비산나루터 식당매입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압수수색 중이던 경북경찰청이, 2019년 차명으로 광평동 밭 매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게다가 매입 1년 후 2020년 구미시에 압력을 넣어 시비를 받은 뒤 도비를 받고자 같은 지역 B 도의원을 통해 국·도·시비 협조 지원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특히, 이곳 농지는 A 의원 차명 토지 외 민가는 물론 기존 농로가 개설돼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8.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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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구미 국가 제5산업 단지에 연 6만톤규모 생산 시설을 갖추고자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엘지화학은 당초 공장용지를 2만 평 에서 1만 평을 더 늘려 3만 평 규모로 확대했다.이처럼 공장용지를 늘린것은 LG 화학이 세계 유일 배터리 4대 핵심 기술개발로 2025년까지 6조 원 투자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다.특히, LG화학은 LG전자 분리막 사업 인수해 배터리 양극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공장 준공 시 LG화학 양극재 생산능력은 작년 기준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으로 7배가량 확대된다.◇ 산업의 쌀 반도체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8.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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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이전으로 지역 민심 이반에도 침묵하던 구미시의회가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유감’표명 성명을 9일 발표했다.그동안 구미시의회가 뚜렷한 입장 표명을 못한 것은 동료의원인 윤종호 의원이 취수원 이전 반대 투쟁에 앞장서 왔고 또한, 해당 지역 주민 간에도 대구 취수원 이전에 대한 찬반양론 등 뚜렷한 견해차를 보여 의회가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하지만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일부, 취수원, 시의원, 등이 동조해 강경 입장으로 선회한것으로 보여진다.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구미시의회도 의원들 중지를 모아 ‘낙동강 통합물관리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8.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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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이달의 기업에 (주)에스엠테크 코리아가 선정돼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9일 구미시청 국기 게양대서 사기 게양식을 가진 ㈜에스엠테크 코리아(대표 모동환) 는 2002년 설립한 자동화 설비, 금형부품과 마스크 제조,설비 전문 기업으로 구미에 본사를 둔 강소기업이다.㈜에스엠테크 코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일본 영업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현재 일본, 베트남, 중국에 각각 법인 설립 후 2013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및 일백만 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빛
경제
남윤성 기자
2021.08.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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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대구·경북(TK)을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한껏 치켜세웠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격'하는 입장에서 '보수 텃밭'에 있는 정통 지지층의 표심부터 집중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최 전 원장이 이날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경북 구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다.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번영의 기초를 닦았다"며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고 선진국 반열에 오를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8.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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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는 향토기업 ㈜대진기계와 4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8월 6일 오후 3시 경북도청 서 있은 이날 대진기계는 40억원을 구미 하이테크밸리 1만2천평에 시설 투자해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와 함께 최종 3단계 투자가 완료되는 2025년도에는 매출액 1천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진기계는 2002년 법인 전환 후 2011년 4공단으로 본사를 이전한후 2018년 2공장 매입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해 온 강소기업으로 LG전자, LG화학, SK실트론 등 국내 대기업에 관련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8.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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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가 구미 국가산단 내 본사를 둔 중견기업 조사 결과 총 29개 사로 도내 3위를 차지했다.업종별로는 전자부품 7개 사, 비금속광물 4개 사로 경북 중견기업 코스닥 상장 18개 사 중 구미가 최다로 나타났다.구미 중견기업 총매출액은 2조 8천억으로 구미국가산단의 7.1%며, 중견기업 86%는 10년 이상 업력과 총 고용인원은5천289명으로 4단지에 12개 사, 1단지에 10개 사다.우리나라 중견기업은 2019년 결산 기준 5011개 사로 전체기업의 0.7%에 불과하지만, 중견기업 종사자 수는 148만 명으로 전체기업 종사자의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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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미시 현직, 시도의원의 광평동 사유지 도로 개설 보조금 집행을 놓고 언론, 시민단체 간 진실 공방이 일고있다.구미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3일 A 시의원, 차명 소유 의심 땅값 올리기 위해 혈세 끌어온 의혹이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지 8월3일5면)특히, 이 땅은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인근 맹지로 2019년 1월과 7월, 3억 2천만 원에 거래된 후 1년 후 2020년 ‘살기 좋은 경북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도로 개설이 확정, 공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처럼 길도 없는 막다른 곳 사유지 맹지 3천㎥ 2필지 토지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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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현직 시도의원 등이 시세차익을 노린 땅 투기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사전개발 정보를 입수해 투기 등 목적으로 차명으로 땅을 산뒤 본래 사용 목적보다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린 빛 투 투기로 보고 있다.실제로 구미시의회 A 의원은 구속됐고 B 의원도 투기 의혹 수사를 지난달 말 종결하려다 3개월 정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외 경찰은 전직 도의원과 전직 구미시 고위 간부들도 땅 투기 의혹 제보로 내사하고 있다.A 전 의원은 구미시 부곡동 1만여 평 임야를 사들여 전원주택지 부지 개발에 착수해 부지조성
사회
경북탑뉴스
2021.08.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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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상 골재 비리 사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애초에는 골재 채취 때 불법 폐석 매립 등 환경 문제에서 이제는 3억 원에 대한 불법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수사 대상 초점으로 떠올랐다.이는 육상 골재 채취업자인 A 씨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구미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5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다.이번 조사에서 그는 골재 채취 업체로 등록해 사업 추진 인허가 과정과 인근 축산농가 골재 채취 때 발생한 소음피해 등 축산농가의 무리한 피해 보상 요구와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3억 원의 대출을 받아 돈을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8.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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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가 2021년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분석결과 구미지역 상반기 수출액은 114억 35백만불로 전년 동기간(85억 36백만불) 대비 33.6% 증가했다.또한, 경북 수출액은 206억 29백만불로 전년 동기간(181억 64백만불) 대비 22.4% 상승 한후 구미는 55.4%로 2019년 46.5%, 2020년 50.7%, 2021년 55.4%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특히, 구미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10개월 연속 수출증가세를 이어가다가 11월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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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LG전자 분리막 사업 인수해 배터리 양극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 화학은 세계 유일`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기술을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6조 원 투자한다.이처럼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포함해 양극재와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 배터리 소재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구미5단지에 연산 6만 톤 규모 구미공장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구미공장 준공 시 LG화학 양극재 생산능력은 작년 기준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으로 7배가량
경제
남보수 기자
2021.07.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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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찰서 소속 50대 한 경찰관이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후 숨지자 아내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렸다.28일 올린 청원 내용은 ‘교차접종 후 첫 사망한 억울한 죽음의 사인을 밝혀주세요’란 제목이다.이 청원글은 게시판에 오른 지 하루 만에 5천여 명이 호응을 보였다.아내 B씨는 "남편은 아스트라제네카 수급 부족과 경찰관으로서 빠른 업무 복귀로 교차 접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평소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남편이었는데 사망 원인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이 백신 부작용에 따른 사고사와 공무상 직무연장으로 인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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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최근 저소득층 시민들의 최소한 삶을 보장하는‘대경권 최초 기본소득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본지7.21자9면)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과 국가 차원의 정책 현실화 방안 마련으로 지방정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동대응 통로를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대선을 채 8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특정 정당과 특정 후보를 연상시키는 단체에 대구·경북 최초로 가입했다고 알려 지방자치단체 정치 중립성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기본소득 지방정부 협의회 출범은 경기도가
정치
남보수 기자
2021.07.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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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가 경북도의회 A 도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지난 22일 압수수색한 것은 A 의원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전화 등이다.경찰은 A 의원이 지난해 자신의 지역구인 구미시에 도비 1억원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부당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경북경찰청 관계자은 "부동산 투기 등 관련된 사안은 아니고 상세 내용은 수사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A 도의원은 "주민 숙원 사업비를 준 것에 대해 문제 삼지만 도의원이 지역구에 도비를 준 것과 관련해 조사를 해 말도 안돼지만 그러나 수사에는
사회
남보수 기자
2021.07.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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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시골 막걸리 회사가 영탁측이 3년간 150억원 전속모델 료를 요구해 말썽이 되고있다.예천 양조는직원 10여명에 불과한 시골 중소기업으로 영탁막걸리로 유명세를 타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다 .이처럼 무명에 가깝던 회사가 스타덤에 오른것은 영탁이 TV 조선 미스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르면서 박영탁을 전속모델로 사용하면서 전국적 막걸리 회사로 발돋움했다.예천양조는 지난 2020년 4월 1일 당시의 전통주업계 최고모델료를 경신하며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로 1년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14일 만료
사회
남윤성 기자
2021.07.2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