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예비후보대구·경북 행정통합해 500만 메가시티로"

국민의 힘 신순식 예비후보
국민의 힘 신순식 예비후보

국민의힘 구미을 신순식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500만 메가시티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서울 김포 편입등 수도권 메가시티와 부산·경남·울산을 하나로 묶는 동남권 메가시티, 충청남북도·대전·세종을 묶는 초광역 경제·행정통합이 논의되어 인구와 경제의 수도권 집중과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 많은 재량권 자원 확보와 지역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구·경북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노후화된 구미대교 재건설 추진도 밝혔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교량인 구미대교는 1974년 준공돼 49년이 지나 노후로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그동안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가 시급한 상태로 2년마다 정밀안전진단을 받는 C등급을 연속 5차례나 받아 구미대교의 재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했다.

특히 “준공된 산업단지 교량은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정부의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운영 지침으로  예산 확보가 어렵고 ,재건설할 경우 1500억원으로 추산되는 예산을 구미시가 전액 부담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가산업단지 관련 시설 예산을 지자체가 책임지도록 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 기조와 맞지 않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지침을 개정해 준공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기반 시설의 설치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해 구미대교 재건설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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