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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A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배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유인물 배포 용의자가 B 상대 후보 측 실무자인 것으로 드러났다.언론 보도가 나간 후 B 예비후보는 22일 해명 자료를 내고 "내부 자체 조사를 통해 캠프 내 실무자인 C(43)씨가 선거법과 관련한 내용을 잘 모르고 '후보를 돕겠다는 본인의 충정'에 의해 일어난 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C씨가 경찰 조사에 자진 출두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조사 과정에서 후보가 지시 또는 관련성이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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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대 구미시장 선거에 국민의 힘 공천에 13명의 예비후보들이 도전해 불꽃 튀는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20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이양호(63,전 농진청장) △김장호(53전 경북도 기조실장)△이태식(60,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김영택(59,전경북도 정무실장)△김석호(62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위원장)△원종욱(65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이 등록했고 김재상(64) 구미시 의장, 김재근(60)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 한국 대표이사 등도 조만간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며, 백승주, 장석춘 전 국회의원도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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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거구에서 3명 이상의 기초의원을 뽑는 중대선거구가 오는 6월 지방선거 때부터 확대될지 주목된다.현재는 2명 이상 4명 이하로 돼 있는 선거구별 기초의원 정수를 3명 또는 4명으로 바꾸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더불어 민주당에 의해 최근 국회에 발의됐다.6월 전에 법안이 처리되면 올해 지방선거 때부터 적용이 가능하다.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은 정치쇄신 이미지 부각을 위해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정치개혁 실천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대선 국면에서 급하게 꺼내든 ‘선거 전략책’에 불과하다고 보는 분위기가
정치
경북탑뉴스
2022.03.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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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5일 쇠락하는 구미공단 활성화로 박정희 50년 영광 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또 “국민의힘이 정권교체 했듯이 구미시장도 교체 되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40대 초반 경북도의원 당선부터 지금까지 내 고향 구미만 생각했다"며 "구미시의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와 실현 가능한 것만 약속하겠다고 말했다.50년 영광 재현으로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 등을 조성해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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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송정동 선거캠프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일간지, 방송, 통신, 인터넷 신문 등 구미시청 출입 기자 80여명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로 지난번 7대 지방선거시 구미시장 낙선의 아픔을 간직한체 지난 4년간 단 하루도구미를 떠나지 않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동고동락, 와신상담해왔다”며, “ 이번에는 반드시 공천받아 구미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4년간 성과없는 시정보다 미래 지향적 구미 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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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당시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권 출범으로 향후 20년은 민주당이 집권할것이라고 공언했지만 불과 4년만에 헛소리가 돼버렸다.그는 2018년 9월 민주당 63주년 창당식에 “앞으로 10번은 더 대통령을 당선시켜야 한다”며, “50년 집권설도 주장한 후 이듬해인 2019년에는 100년 집권론을 부르짖었지만 지금은 과욕이 부른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버렸다.당시 천년만년 민주당이 집권하면 좋겠다는 이해찬 전 대표의 애당심은 돋보였지만 이번 대선결과 그의 주장은 노정객의 공연불이 되어 버렸다.그 결과 졸지에 야당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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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구미시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부로부터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을 위한 30억 3백만원과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을 각각 확보했다.구미 금오공업고는 기숙사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인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학생들의 학습에 큰 지장을 초래했고 화장실 시설과 조명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시설개선이 시급했다.구자근 의원은 금오공업고의 기숙사 수선을 위한 2022년 교육부 특교 30억 3백만원의 확보를 통해 다솜과와 빛솔관의 냉난방개선, 천장교체, 조명(LED)개선,
정치
남윤성 기자
2022.03.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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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승리 여세를 몰아 국민의 힘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봇물을 이뤘다.국민의 힘과 민주당은 이미 지난달 광역단체장 2월 1일, 기초단체장 2월 18일 예비후보 등록이 이미 시작됐지만, 양당은 대통령 선거일까지 개별적인 선거운동을 사실상 금지시킨 중앙당 방침에 따라 등록을 미루다가 대선이 끝나 해금(解禁)되자 자신의 선거를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이처럼 대선 후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둔 가운데 대선에 동원됐던 지방선거 출마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지방선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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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소 득표로 대선승리를 이끈 국민의 힘이 3달도 채 못남은 지방선거에도 열풍이 불지 관심꺼리다.국민의힘이 일으킨 정권교체 바람이 지방선거까지 미칠런지 아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던 지방권력 판도가 재편될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그러나 현재는 여당이될 국민의힘이 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윤석열 당선인이 5월 10일 새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불과 3주 만에 지방선거가 열리는 만큼,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에까지 미칠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이는 임기 초반 대통령 지지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데다 ‘내가 뽑은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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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윤후보는 전날(9일) 실시된 제20대 대선에서 승리, 이날 새벽 3시 50분께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4시 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9%, 1천604만 표를 얻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0%, 1천578만 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8%p로 26만 표에 불과하다.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표율이 51%를 돌파한 시점인 오전 12시 30분께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p의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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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윤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 후보 단일화를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야당과 협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전문.모두 함께 애써주신 우리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정말 깊이 감사드리고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그런 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그리고 오늘 이 결과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안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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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22일 간 오직 대선 승리를 위해 일심동체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들이 대선 이 끝난직 후 예비후보 등록등 본격적인 지방선거에 뛰어들었다.이러한 지방선거 일정상 그간 대선에 매진했던 구미시장 예비후보자들은 반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어 대선시 는 당의 승리를 위한 일심동체 였지만 지금은 스스로 지선을 준비해 나가야 할 각자도생 처지다.게다가 구미는 그간 보수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야당에서 여당으로 바뀐 만큼 신분 현 장세용 시장과의 본선 싸움보다 지역 정서상 공천이 곧 당선이란 인식하에 대선 기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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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KTX 구미역사 신설 사업에 대해 여·야 대선 후보들이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싸잡아 비판했다.이재명 후보 구미 선대위는 구미산 단역 신설 공약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해 2년 내 국비로 완공하겠다고 기자회견 시 발표했다.그러나 민주당 선대위는KTX 산단역 신설은 대통령 공약이지만 국비 지원이 안될시는 구미시와 칠곡군 공동부담으로 추진하면 된다고 해 거짓말 이 탄로 났다고 비판했다.윤석열 후보 선대위도 “KTX 구미역 정차시 연간 250억 원 적자손실금 보전에 대한 코레일 비용부담이 없어 결국 헛공약”이라고 밝혔다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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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불자 1080 명이 3월 4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021년 7월2일 대한민국은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유엔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선진국으로 인정받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뿌리 깊은 지역주의 문제를 비롯해 사회 양극화 문제,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과 출생률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문제, 노동인권의 문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 언론과 검찰의 개혁 등 아직도 많은 시대적 과제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또한 국제적으로는 인류의 생존이 달려있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아직도 청산되지 않고 있는 일본과의 역사청산문제, 중국의 동북공
정치
이진옥 기자
2022.03.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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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거은 비호감 선거란 비판 속에서도 사전 투표율은 역대 어느선거 보다 높았다. '비호감 대선'이란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붙으면서 투표저조 냉소론이 퍼질 수 있다는 경계심도 들었지만, 오히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 열기가 나타나고 있다.첫날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결과,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776만7735명이 투표했다. 전국 투표율은 17.57%로 집계됐다.둘째날인 5일 투표 마감 4시간여를 앞두고 투표율이 30%대에 육박했다.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전문가들은 여야 후보의 적극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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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15.8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700만844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해 총 15.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10.60%)보다 5.24%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5.77%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13.56%로 가장 낮았다.나머지 지역은 ▲서울(15.51%) ▲부산(14.78%) ▲대구(13.81%) ▲인천(14.05%) ▲광주(21.
정치
남윤성 기자
2022.03.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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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사전투표율 오후 4시 17.21%로 19대 대선 때보다 6.7%p 높았다.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경북은 오후 4시까지 유권자 227만3028명 중 17.21%인 39만1226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사전투표율은 전남(23.30%), 전북(20.84%), 광주(19.23%)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지난 19대 대선대 같은 시간대 비교시 지난 2017년 19대 대선(10.51%)보다 6.7%p 높다.지역 별로는 23개 시·군 중 의성군이 29.38%로 가장 높고, 구미시가 11.59%로 가장 낮았고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3.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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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이 구미유세에서 박정희 닮은 꼴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5시 구미역 광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유세를 펼쳤다.그는 TK 표심을 의식한듯 이곳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나의 강력한 추진력은 박정희 를 닮았다”며,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100% 어느 한 쪽으로만 평가될 수 없는 것처럼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산업화의 공이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니냐" 라며 박정희를 치겨세웠다.그는 "박 대통령 고향에서 민주당 시장이 탄생하는 일도 있다보니 세상이 바뀌긴 많이 바뀌었다"며, "박정희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2.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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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북 지역 선거인 수가 227만47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지난 14일 먼저 확정된 도내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7329명, 선상투표 신고인수는 121명이다.경북도내 제19대 대통령선거(2017년 5월 9일)의 선거인수 224만9984명보다 2만495명(0.9%)이 늘어난 것이다.남성은 111만8229명(49.3%), 여성은 113만2250명(49.9%)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4021명이 더 많았다.연령별로는 18~19세 4만6260명(2%), 20대 27만3290명(12%), 30대 27만5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2.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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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실시될 자치단체장인 시장, 군수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실정이다.지난 18일 첫 등록 후 일주일이 다 되어 가지만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시장, 군수 출마들 예비후보자는 재 10명에 불과하다.경북 도내 24일 시장,군수 예비후보자등록 현황은 ▲포항시장은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문충호현 환동해 연구원원장 등 2명 ▲김천시장은 △이창재 전 김천 부시장 1명 ▲안동시장 은△권기창 현 안동대 교수△권영길 전 경북도 복지국장 등 2명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경원 전 대구지방 국세청장
정치
남보수 기자
2022.02.2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