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의성 최고 ..구미 최저

한산한 선산읍 사전투표소
한산한 선산읍 사전투표소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사전투표율  오후 4시 17.21%로 19대 대선 때보다 6.7%p 높았다.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경북은 오후 4시까지 유권자 227만3028명 중 17.21%인 39만1226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사전투표율은 전남(23.30%), 전북(20.84%), 광주(19.23%)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지난 19대 대선대  같은 시간대 비교시 지난 2017년 19대 대선(10.51%)보다 6.7%p 높다.

지역 별로는 23개 시·군 중 의성군이 29.38%로 가장 높고, 구미시가 11.59%로 가장 낮았고 지난 19대 대선때도 구미시 사전 투표율 은  25.84% (8만4786명) 로 경북 지역중 가장 낮았다.

19대 대선 때 첫날 사전투표율은 12.77%, 7회 지방선거 때는 8.77%,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는 13.76%였다.

경북의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선보다 2만495명(0.91%) 늘어난 227만479명이며, 도내 사전투표소는 332곳이다.

한편 2017년 5월9일 실시한 대선 사전투표 결과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군위, 36.88%의성 33.69%, 울릉 32.64%, 예천 32.49%,문경 32.19%, 울진 31.75%, 청송 31.20%, 청송 31.20%, 상주 30.43% 순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은 경산 23.45%, 칠곡 24.01%, 고령 24.19%, 영천 25.48%, 포항남구 25.44%, 포항북구 26.03%, 경주 28.99%, 김천 29.90%, 안동 27.87%, 영주 26.83%, 청도 27.02%, 성주 26.21%, 영덕 27.49%, 봉화28.56% 등 전국 평균 26.06%, 경북 27.5%, 구미 25.8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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