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 홍준표 한국당 대표, 안철수국민의당 대표등 모두 포항 지진피해 현장 찾아 이재민들 위로 ▲ 이낙연 국무총리 지진피해현장찾아 재난지역선포 특별교부세40억 바로집행

15일 오후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60여 명의 사람들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친 사람중 51명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11명은  병원 치료 중이며 이재민도 1천300여명을 넘는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지진으로 주택 1천여 채중  지붕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인해  긴급히 마련된 대피소는 이재민들로 꽉 찼다.


이재민에겐 매트와 담요 등 구호용품이 전달됐고 임시 진료소엔 진찰을 받으려는 이재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항구엔 균열이 생겨 하역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또한, KTX 운행시도 이곳지역 통과시는 속도를 줄여  운행하고있다. 이는 지진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사고를 당할까봐 우려해서다.

이처럼 지진피해 가 심각하자 16일에는 이낙연 국무 총리가  포항지진 현장을 방문해 재난지역 선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총리는 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본뒤  주민들을 위로한후 재난지역특별교부세 40억원을 바로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같은날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포항 지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민원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준표 대표와  이철우·김태흠 최고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유재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장제원 수석대변인, 윤재옥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강효상 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가 포항을 찾았다. 이들은 포항 흥해읍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이재민들이 대피해있는 흥해읍 실내체육관과 대동중학교 체육관을 방문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16일 포항지진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본뒤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도 모든일정을 취소한체 포항 지진현장을 찾아 구호품 전달등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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