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이언주 의원 ,한국당 박인숙 의원도 삭발
- 구미 백승주,장석춘 의원,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들 동참 조국 사퇴 서명운동 돌입

조국 법무무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정치인들의 삭발과 1인 시위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0일에는 정치인 최초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고, 이튼날에는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과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도삭발에 동참한후 이튼날에는 자유한국당 임석삼당협위원장도 삭발했다.

백승주의원이 10일 구미시청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삭발과 함께 대구,경북에는 1인시위와 서명운동도 펼쳐졌다.
구미에서는 11일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구미시청앞 도로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조국 임명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피켓 시위에는 윤창욱·김상조 경북도의원과 김재상·김춘남·권재욱·김낙관·장세구,강승수,의원도 동참했다.

같은날 강석호 의원도 지역구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강 의원은 이날 영덕군 전통시장과 거리에서 조국 장관 사퇴 국민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영덕군 영덕읍 사거리에서 '조국임명 정권종말', '국민명령 임명철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조국 사퇴촉구1인시위하는 강석호의원

12일에는 장석춘의원과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시의원등도 공동으로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의원들은 " 문정권은 민심을 무시한채 불법,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표본인 조국 을 장관에 임명해 국민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 줬다"며,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1인 시위와 국민서명운동을 벌인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장석춘의원도 구미시 의원들과 공동으로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처럼 한국당 의원들의 조국사퇴 1인시위가 펼쳐지자 SNS 상에는 응원의 글과 항의성 글도쏟아졌다.
△뜻은이뤄어진다△참잘한다,화이팅! 이란 지지성 글과 △개뿔 그럴시간 있으면 구미경제나 살려라 △조국이 위선자면 니X들은 뭐냐△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인간들 등 비판성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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