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6~27 일 양일간 여론 조사후 28일 발표예정
컷오프 후보들 김찬영 전 행정관 지지선언 막판 변수 등장
김찬영 VS 구자근 4년만 리턴매치 예측불허

 공약발표 하는 김찬영 예비후보   사진= 김찬영 선거 사무실
 공약발표 하는 김찬영 예비후보   사진= 김찬영 선거 사무실

김찬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구자근 현 국회의원의 양자 대결로 확정된 구미시갑 국민의힘 당내경선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 힘 구미시 갑 지역 당내경선은 26~27일 양일간 일반 국민(전화 면접 조사) 50%, 당원(자동응답시스템 ) 50% 로 이루어지며 28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후보의 싸움은 막바지에 이르러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누가 승리할지 예측불허 상태다. 

그는 선거구 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선거 캠프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실을 모두 경험하여 높은 국정철학을,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김찬영 전 행정관은 그간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구미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은 ▲ KTX 산업단지 역 신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미역 1번 도로 지하화 및 지중화 ▲봉곡역 신설(광역철도 간이역) ▲1공단 전면 대개조 추진 ▲구미의대 신설▲지산 앞들 절대농지 해제 등이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