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지역 0 명, 을지역 4명
갑을 양지역 현역 의원들 등록안해

사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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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비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내년 4월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등록 첫날 구미갑 지역은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등록지 않았지만 구미을 지역은  4명이 등록했다.

등록한 예비후보는 김봉교 전 경북도 부의장,  신순식 전 군위 부군수,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 보좌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실 국민 제안비서관  등 4명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시장과 거리 등 공개 장소에서 명함 배부와 예비 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후원회를 설립해 최대 1억 5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선거구별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단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 설치 등은 금지된다. 

그러나 교회 등 종교시설 건물 내 명함 배부는 불가능하며, 선거사무장이나 선거 사무원도  예비후보자와 동행할 때만 명함을 돌릴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선거기간(2024. 3. 28. ~ 4. 10.)이 아닌 때에 후보자 또는 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없이 정당의 계획과 경비로 정책홍보 또는 당원모집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제작·판매하는 행위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후보자의 명칭·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사진, 녹음?녹화물, 인쇄물, 벽보 등을 배부·상영·게시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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