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이 SNS 이벤트 실시 김천시 방문객 유도
김천시는 SNS 캐릭터 홍보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한 ‘연화지 홍보캐릭터 오삼이 이벤트’ 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다.
오삼이는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곰 KM-53이지만 김천시는 오삼이를 모티브로 연화지 오삼이조형물을 만들어 오삼이 인증샷 찍기에 들어갔다.
정식 명칭은 김오삼(金五三)으로 ‘김천의 김과 삼산이수를 합한 오, 세 가지 특산품인 포도, 자두, 호두 삼’을 합해 오삼으로 지었다.
참여 방법은 연화지에 있는 오삼이와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네이버 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김천시 공식 SNS 중 2개 이상 구독해야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28일 개별 연락 후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에게 오삼이 스케줄러와 볼펜을 증정한다.
김충섭 시장은 “세 번이나 김천에 온 오삼이처럼 김천의 매력에 빠진 많은 분이 연화지를 방문해 벚꽃 구경과 함께 오삼이 인증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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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col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