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름,가을 자두 포도 축제 2회 지급 .주는 곳 2번 다 줘
-안주는 곳 봄,가을 두 번 다 패싱 한푼 도 지급 안 해 언론사 차별 도 넘어
-이미 줬던 홍보 비 도로 뺏어 다른 곳 주는 치사함도 보여
-도 넘은 언론 차별화 결국 김천시장만 욕먹어 향후 정보공개 청구 소상히 밝혀야

김천시청
김천시청

 

김천시의 대표 농산 물 대표축제인 김천 자두, 포도 축제 홍보비를 엿장수 마음대로 지출해 말썽이 되고 있다.

김천시는 매년 6월에는 자두 축제, 10월에는 포도 축제를 개최하면서 연간 두 번 언론사를 상대로 홍보비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할 ‘2022 김천 포도 축제 with 팜&컬쳐 페스타’ 는 그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려 축제 비용도 과거보다 많이 증액되었지만 홍보비는 ‘주는 곳은 계속주고 안 주는 것은 한 푼’도 안줘 형평성 없는 언론사 차벌로 출입기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한, 김천시  환경 부서는 줬던 홍보비도 잘못 지급했다며, 도로 뺏어 다른곳에 주는 치사함도 보였다.
특히, 인터넷 신문은 언론진흥재단에 지급 사실을 알려 사업자등록증과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해 처리했는데도 며칠 후 홍보비 지급이 잘못 지급됐다며 도로 뺏어가 다른 매체에 준 것으로 밝혀져 해당 언론사의 불만도 샀다.

이러한 김천시의 환경 부서와 지역 특산물 축제를 주관하는 농촌기술센터는 편파적이고 기준과 원칙에 벗어난 홍보비 지급으로 현평성 논란과 함께 담당자의 엿장수 마음대로 식 홍보비 지출이란 비판도 제기됐다.

더욱 가관인 것은 축제 비용과 언론 홍보비가 대충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지만 담당자는 횡설수설 발뺌 식 대답만 거듭해 다른 지자체 축제비용은 보도자료배포시 공개까지 하는데 유독 김천시는 언론 정보 공개 청구까지 거론해  홍보비 지급에 대한 의구심도 들게 했다.

이러한 김천시의  담당부서의 형평성 잃은 언론사 홀대는 결국 열심히 일하는김천시장 만 타킷이 되어 비판기사 제공의 빌미만 주게되어  향후 김천시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는 “김천시는 인터넷 언론 홀대는과거부터 도를 넘었고 게다가 지방지도 신문사 레벨보다 주재기자 안면으로 돈을 지급해 원칙과 기준도 없는 엿장수 마음대로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러한 김천시의 형평성 잃은 홍보비 지급에 향후 언론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축제비용 사용내역서, 언론사 홍보비 지급현황 사업부서 출장비 등 지출 내역서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해 소중한 시민 혈세가 헛투로 쓰이지 않았는지 소상히 밝혀 나가야한다. 

■ 본 기사는 대구,경북 정통 언론지  경북신문에도 동시 게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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