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제 추락 반전 시킬 실력 있는 사람 뽑아야
신공항 건설 효과 구미경제 부흥 시키는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쇠락 하는 구미 능력과 경험 학식 풍부한 자신이 구미발전 적임자

국민 의힘 김장호 예비 후보가 정권 교체로 구미시장도 구미시도 확실히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미는 앞으로  대경 통합 신공항 건설 로 구미경제 부흥의 토대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번 8대 지선에는 실력 있는 사람을 뽑아 구미 시장이 돼야 구미 발전을 가져 온다”며 ,그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했다.

또  "현재 구미는 성장과 쇠퇴 갈림길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있다며 ,통합신공항이 인근에 들어서 가장큰 수혜지역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잘못해 기회를 놓칠시 평생 후회 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구미는  통합신공항 수혜로 교통인프라 확충 등 철저하고 신속한 준비와 함께 공항과 연계된 배후도시 조성등에 힘써 나갈때 구미는 제2의 번영기도 가져 올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일문일답

◇ 구미시장 출사표 후 컷 오프도 통과 했다. 앞으로 행보와 각오는

△정치신인으로서 짧은 경선준비 기간 동안 42만 구미시민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공약, 비전 등을 알리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구미발전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주면 구미시민들이 알아 줄거라 굳게 믿고 한분 한분 최선을 다해 김장호를 알리고 진심을 다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자신을 예산·경제 전문가,구미를 살릴 젊고 유능한 후보라고 했다 자화자찬인가

△공직생활 25년 중 중앙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총괄하는 재정과장 3년 간  45조에서 50조 원에 이르는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 분배해주는 교부세 과장을 1년 6개월 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12조 예산을 편성하고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을 3년 동안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국비확보의 실무를 담당하며 2018년 3조에서 2021년 5조원으로의 괄목한 성과를 냈다.

또한, 한국개발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등 어떤 후보보다 관련 분여  풍부한 지식과 실무 경험도 풍부하다.

◇ 공직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200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팀장 시절 대규모 외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KOTRA로부터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적이 있다.

공무원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여러 언론사에서 대서특필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외자 유치에 괄목할 만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치밀한 전략과 외국기업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적극성 덕분이었다.

당초 아사히 글라스가 3개 국가를 투자 대상지로 놓고 검토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2년여에 걸쳐 경북도, 구미시, 산업자원부, 인베스트코리아 등과 공동 전선을 펼쳤다. 특히, 일본 본사로 태스크포스를 5번 파견하고 부지 선정을 하려는 실사단의 방한을 7차례나 지원했다.

날밤을 지새우기 수십 번, 70여 회에 걸쳐 공장 부지 평탄화 작업, 전력공급, 배수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 등도 열심히 쫓아다녔다.

그 결과  일본 아사히 글라스사 등이 구미 산단에 구미 LCD(액정소자)유리기판 공장 설립하게 됐다. 당시 아사히 측은  '한국 공무원이 일본 공무원들보다 낫다'고 말할 정도였다.

◇ 윤석열 당선인의 경북 공약 중 'TK통합신공항 견해는

△핵심공약 중 하나가 윤석열 당선인의 경북 공약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대선기간 중 윤 당선인의 경북 7대 공약 중 1호·2호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글로벌 공항 경제권 구축'과 '신공항 연계 광역철도 고속도로 건설'이다.

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경우 구미가 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신공항과 연계된 철도와 도로건설에 집중하고 추진해야 한다.

우선 서대구역에서 공항까지 오는 철도가 지금 국가계획으로 확정됐는데, 그것이 구미지역을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이고 꼭 실현시켜야 할 목표라고 본다.

또한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가 확정되면서 KTX 신선에서 경부선 김천역으로 연결 되어  김천역을 거쳐 구미역으로 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따라서 김천~구미~통합신공항으로 가는 철도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이와함께  장천~군위IC간 국도 확장,구미5공단~서군IC간 지방도를 확장등이 필요하다.  나는  경북도에서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TF) 총괄반장을 맡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서 왔고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신공항 건설 효과가 구미경제를 부흥시키는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

◇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합의 체결에 대한 입장은

△장세용 시장은 구미 낙동강 물을 팔아 먹은 봉이 김선달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주민 스스로 지역을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기의 일을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장 시장은 구미시 의회나 시민들의 동의도 거치지 않고, 최대 이해당사자인 구미시민을 피해 도망가듯 세종시에서 취수원 협정 체결을 했다.

이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임기말 이런 짓을 한것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얄팍한 정치쇼라고 본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대기업 유치·동서 횡단철도 등의 통큰 보상을  통해 구미의 이익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에서 마무리 지으려는 조급함 때문에 아무 실익도 없이 성급하게 협정을 체결했다.

◇ 구미 시민분들께 한마디

△구미는 과거 인구 2만의 조그만 시골 에서 인구 42만명, 수출 296억불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런데 박정희 시절 구미는 전국 최고의 수출 실적등 내률공단 최고의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금은 초라한 모습으로 변했다.

나는 박정희대통령 이 1969년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를 구미 낙동강변에 조성 할 당시 같은해 구미 형곡동에서 태어났다.

그 후 성장해 구미시청에서 공직의 첫 출발을 디딘 후 구미로부터 많은 사랑과 혜택을 받았다. 그래서  지금의 구미 위기, 구미시민들의 힘든 고통, 그리고 도시의 정체를 그냥 지나쳐 버릴 수가 없다.

안정적인 고위공무원을 7년이나 남겨 놓고 젊은 나이에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쇠락해가는 내 고향 구미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면허 운전자에게 운전석을 맡길 수 없듯 42만 도시 구미를 초보운전자에게 맡길 수는 없다. 25년 동안의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행정 활동'에 있어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수많은 성공을 이루어 냈다.

이제 구미가 바뀌려면 시장도 바꿔야 한다. 더이상 민주당 시장이 구미시를 이끄는 시대는 이번 지선을 통해 종식돼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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