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복지기반 강화, 함께 살피고 돌보는 구미형 복지 구축
시민 체감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조성

구미시청
구미시청

 

구미시는 모든 시민이 골고루 혜택 받아 누리는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 조성에 온정성을 쏟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가고자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난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천941억원에서 2020년 4천95억원으로 39% 증가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늘어난 복지예산 만큼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민선7기 구미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아본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실천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 으로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에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장세용 시장과 어린이
장세용 시장과 어린이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현재까지 120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되었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천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689명과 도시가스, 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 휴폐업, 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지원으로 전년 대비 예산 5억 이상 증액된 13억1천700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先지원 後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했다.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리는 차별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구미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느 계층도 소외 받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에 온정성을 쏟고있다.
노인복지정책 돌봄체계를 개편해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노인돌봄 대상자는 1천780여 명에서 2천250여 명으로 확대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 보육 요구에 부응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도시 조성으로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다.

여성한마음 단합대회
여성한마음 단합대회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2천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장 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는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도시로 우뚝서 나가도록 온힘을 들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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