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전략과제 발굴로 선제적 대응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민체감형 선도 도시로 탈바꿈

구미시는 코로나 정국 대비 한국판 뉴딜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회의를 가졌다.

구미시는 6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부서장이 참석해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전략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연이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구미시 의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으로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될 경제·사회 구조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을 발굴해 부서간 공유를 통해 협조사항, 추진방향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경우 총 25개 과제로 고용안전망 토대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하는 방침에 발맞춰 구미시도 과제별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연계를 통한 기본전략 수립후  향후 7월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이 발표 되면 그에따라 수정·보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는 대형프로젝트 보다는 문화·교육·교통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에 대한 시책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응 마련으로  시책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세환 부시장은 “하반기에는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중앙정부, 경상북도의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부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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