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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통합 짝짓기인 시도간 행정통합이 꿈틀되고 있다.지자체 간 통합논의는 행정구역을 합쳐 정책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대구·경북은 통합 신공항 부지가 확정되면서 가칭 ‘대구·경북 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구에 있던 공항이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 일대에 들어설 통합 신공항으로 옮겨가면 양 시·도 생활경제권 경계가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대구·경북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2022년 7월 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올해 안에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광역단체가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12.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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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가 새해에는 경북형 뉴딜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민생·변화·도약을 3대 핵심 가치로 삼아 경제활력 지원과 일자리 창출, 미래 도약 기반 구축에 전력투구해 나갈것도 밝혔다.23일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경북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 운영의 철학과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세계 경제도 여전히 안갯속"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현장에 희망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위기의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또 "경북의 산업을 언택트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11.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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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뇌부가 성공적인 신공항 조성으로 대구 K-2공군기지를 방문해 신공항 조성에 대한 전반적 사업을 논의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12일 오전 대구 K-2 공군기지를 방문해 공군수뇌부와 군 공항 이전 및 소음 대책 등 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8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이후 지자체와 공군 수뇌부가 부대 이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통합신공항은 군 공항인 K-2공군기지와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이 경북의 군위소보‧의성비안으로 함께 이전하는 사업이다. 군 공항은 대구시와 국방부,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경북도청
남윤성 기자
2020.11.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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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가 조성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 자동차 관련 6개 기관은 4일 김천시청에서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는 2027년까지 557억원을 들여 자율주행 시험인증 복합클러스터와 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개발기술과 인증 사업을, 경북테크노파크는 차량 경량화 및 배터리 개발을,
경북도청
남윤성 기자
2020.1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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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신공항 연계 시․군 미래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활로를 찾기 위해 23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신공항 연계 시․군 미래전략회의는 새로운 경제 거점이자 미래성장 동력인 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 경제, 관광 등 관련분야 전략을 새롭게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창구다.이날 회의는 경북도의 신공항 현황‧비전, 신공항 연계 미래전략(안) 설명, 대구경북연구원의 공항경제권 발표에 이어, 각 시․군의 지역 강점, 여건 등을 반영한 공항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10.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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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4일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64명 늘어난 2만409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5명 늘어 1825명이 됐다. 추석이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왔다.5일 경북도에 지난달 말 상주 21번 환자와 접촉한 상주의 60대가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525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내 시군별로는 △경산 662명 △청도 146명 △포항 103명 △ 경주 97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예천 49명 △의성 44명 △영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10.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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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바이오헬스․시스템 반도체․미래형 자동차등 빅 3 신산업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마련에 나선다.경북도는 민선7기 권역별 전략프로젝트를 재정비해 경북 과학산업의 새로운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5대 권역별 프로젝트'를 지난해 5월부터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과제로는 바이오, 백신산업을 기반으로△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 확대△가속기 기반 바이오신약 클러스터를 통한 동해안 메가사이언스 밸리 조성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금호강 지식산업벨트마련으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10.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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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내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고 9대 분야에 90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공항 연계산업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들어간다.또 대구·경북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철도·도로망 계획을 구체화하고 주변 지역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조정협의회(가칭)를 설치하는 등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 청사진을 조기에 구체화해 시행하기로 했다.미래 신산업 분야로는 포항 철강산업 고도화 및 미래첨단소재 클러스터 조성, 경주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충, 전기차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09.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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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태풍등으로 인해 과수농과 피해 보상으로 사과등 낙과 긴급 수매에 들어갔다.도는 9월 3일부터 20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풍으로인한 사과 낙과등 5180톤(25만9000상자/20kg)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있다.사과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으로 도와 시․군이 5천원, 수매기관인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3천원을 각각 부담한다.사과외 배는 20kg 상자당 1만원, 열과(裂果) 등의 피해를 입은 포도는 10kg 상자당 1만2000원~1만8000원에 능금농협 자체예산으로 전량 수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
경북도청
박정미 기자
2020.09.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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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가 태풍등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을 건의했다.이지사는 9월 20일 개최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국무총리께 이같이 건의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비상상황이지만,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도 심각하고,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54일간의 긴 장마 등과 연이은 자연재해로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올해부터 사과, 배, 단감 등 과수 4종에 적용되는 농작물 재해보험 약관이 피해 보상률이 80%에서 50%로 하향조정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09.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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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SNS채널이 국내 최고권위의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4개 분야 대상을 ‘싹쓰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총 4개 부문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매일경제 등이 후원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시상 행사이다.이번 평가는 7월 한 달 간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9.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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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경연수원은 기존 숲 체험장인 색동원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 도정구현을 위해 신규로 유아 숲 생태학습장을 조성했다.이번 신규 조성된 유아 숲 생태학습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체험 거리인 산림교육과 복지 수요증가에 대비해 청정 자연 속 체험 학습장을 창출하는 데 마련됐다.유아 숲 생태 학습장은 환경연수원 원내 숲속 1천㎡ 부지를 활용해 숲 생태 및 관찰학습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오감발달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 디딤통나무, 거미줄로프, 통나무오르기 등 활동 중심의 8종의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9.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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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최종 확정되면서 경북도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에 따라 지역의 산업·물류 분야는 물론 공항서비스, 관광,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엄청난 파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크게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트라이앵글 전략 (신공항건설+신도시 조성 및 광역 교통망 연결+연계 산업 육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연계산업 분야의 밑그림인 ‘통합신공항 연계 전략구상(안)’은 큰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경북도가 최근 마련한 구상(안)은 4대 분야 13개 역점 추진과제로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9.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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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내고 경북여성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하는 ‘올해의 경북여성’에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사)이육사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선정됐다.경북도는 3일 제14회 경북여성상 시상식을 가지고,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이옥비 (사)이육사기념사업회 상임이사를 선정했다.경북여성상은 양성평등사회 구현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여성복지’, ‘양성평등’, ‘올해의 경북여성’의 3개 부문으로 선발ㆍ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여성의 복지증진과 능력개발, 여성단체 활성화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9.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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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대경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및 인근지역 63.5㎢(1,920만평) 에 대해 2025년 9월 7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3일자 경북도보에 공고했다.경북도가 지정한 토지거래 허가 구역은 군위군 4개리 26.7㎢, 의성군 7개리 36.8㎢ 63,5 ㎢ 로 9월 8일 부터 지정된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으로 개발기대 심리에 편승한 투기수요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투기방지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지역에 일정규모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09.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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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으로 떠오르면서 K-방역제품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도내 K-방역제품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 취득비용을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K-방역 해외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보건용 마스크와 소독제, 방진복 등을 생산해 수출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유럽,미국,중국,일본 등 총 14개 해외인증을 취득했을 경우 접수비, 수수료, 시험비용, 컨설팅 비용 등 총비용의 80%를 지원한다.경북도의 K-방역 제품이 향후 수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9.0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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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지역 국비건의사업으로 4조8561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경북도 2021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올해 정부안에 반영된 4조1496억원 보다 17%(7065억원) 증가한 4조8561억원으로, SOC 분야,R&D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평소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고민과 의지를 반영시킨 결과로 평가된다.주요 반영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050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012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2585억원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9.0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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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0년을 향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숙원사업인 대경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최종 확정됐다.28일 국방부의 신공한 이전부지 확정 발표로 대경 통합신공항은 공항이전 계획 4년만에 날개를 달게 됐다.경상북도는 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 이후, 4년여간 진행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다.선정위원회 회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08.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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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경북도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대회서 최우수 선정됐다. 지난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화백당서 ‘경상북도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5개 사업을 선정·시상했다.일자리 발굴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일자리 발굴대회는 시군과 수행기관에서 신청한 총 19건의 일자리사업 중 전문가들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이날 대회에서 2차 PPT발표를 거쳐 우수 일자리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도청
박미희 기자
2020.08.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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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갔다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구미,김천지역에는 없는것으로 파악됐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8,15 광복절 참석 추정자는 경산의 50대 여성 2명, 경주 40대 남성 1명, 칠곡 20대 여성 1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 의료등 으로 이송해 격리조치됐다.그러나 8,15이후 구미 2명, 김천 1명등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구미 50대 2명은 집회와 관련없는 직장 동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 김천 20대는 대덕면 교회 목사
경북도청
남보수 기자
2020.08.24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