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제회생 5공단에서 승부내겠다.
- 시중 떠도는 악소문 실체없는 루머 반박

기자회견하는 김영식 예비후보

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구미국가 5단지에서 4·15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6일 공심위는 추가공모를 통해 21대 총선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김영식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날 길거리 기자회견장에는 기자15여명,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일부 기자들은 최근 시중에 떠도는 악소문에 대해 묻자 실체도 없는 루머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기자회견문에서 "구미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5공단 활성화"라며 "공학자이며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 정책실행 네트워크 등을 모두 쏟아부어 반듯이 5공단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경제 회생 방안에 대해 곧 구체적인 발표를 하겠다"며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의성, 군위 등을 아우르는 100만 인구권 경제 중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했다.

아울러 "도농복합형 구미는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모델만 잘 가동하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청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후보는 1959년 대구 출신으로 심인고,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후 1994년부터 금오공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창업진흥원 이사장·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 등 과 금오공대 총장을 지냈다.

상벌로는 2007년 10월 산업자원부 장관표창, 2010년5월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2012년11월 대통령 표창을 을 받은후 아시아 창업보육협회 부회장,(사)마이스터정책연구원 이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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