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육두문자 욕설에 시민들 분개 자질론 거론.. 향후 시민단체들 성명서등 발표에 거취 주목

구미시 의회 두 초선 의원의 욕설 언쟁이 일파 만파 퍼지고 있다.

이번 욕설 언쟁의 당사자는 더불어 민주당 A의원과 자유한국당 B의원이다.

욕설 언쟁 은 9일 오전 11시경 있은 제232회 제7차 구미시보조사업에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2019년도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사업에 대한 의견검토의 건’에서 발생했다.

이번 욕설 언쟁으로 보조금 심의특위는 2시간가량 정회한뒤 속개했다.

발단은 구미시정수대전 보조금 부당지급에 대한 문제로 A의원이 계속 이문제를 따지자  B의원은 “이문제는 앞서 보조금특위에서 이미 다룬 문제로 30분 동안 계속하는것은 문제가 있다”며 다른건으로 넘어가자고 위원장께 얘기했지만 계속하자 이내용은 본인은 물론 오늘 참석한 모든 특위 의원들도 다아는 내용이라며, 더이상 재탕하지 말고 다음 안건으로 넘어갈것”을 촉구 했다.

이에 B의원이 특위 위원장께 그만하자고 요구했지만 위원장이 중단치 않고 계속하자  B의원이 언성을 높이며 벌떡 일어나 야~라고 소리지르자 이** 와 씨** 하면서 서로 욕설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보조금 특위심사는 생방송 중으로 이들의 행동이 고스란히 노출돼 구미시청 공무원들과 많은 시민들도 시청했다.  

이처럼 욕설파문이 일자 이날 방송을 본 공무원과 시민들은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한체 서로 욕설을 하는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연출했다며 씁쓸한 표정이다.

한편 시의원 들의 욕설언쟁은 수원과 광주, 사천등에도 발생했고 최근에는 안동시 의회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이 서로 분을 참지못해 욕을해 안동 시의회가 공개 사과 입장문 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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