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5단지 10만평 규모 2020년 1월 공장 착공 2021년 상반기 준공.. 6월11일 부터 2주간 엘지관계자들 구미상주 투자협상 벌여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시장 전망도

엘지 화학의 배터리 양극제 공장 투자로 구미형 일자리가 급물살을 타고있다.
엘지화학은 이달중 총 8천억원을 투자하는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 사업착수에 들어간다.

총 투자규모는 8천억원으로 구미 5단지 10만여평 규모로 내년 1월 착공해 2021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공장 준공후 가동시 고용인원은 1천여명으로 협력업체 포함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본관 5층에서 기자 간담회를 기진후 구미형 일자리 사업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장 에는 KBS,MBC,TBC 등 공중파방송과 중앙,지방지 기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11일 엘지화학 실무 관계자들과 2주간 구미에 머물며 구미일자리 투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구미시는 5단지내 부지 10만평 정도 제공해 엘지배터리 양극제 공장을 짓도록 당부하고 있지만 엘지측은 기존 2~ 3공단 건물내 양극제 공장도 고려하는것으로 알려져 변수가 되고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엘지화학의 구미형 일자리 투자로 침체된 구미공단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다른 기업들 투자도 이뤄지도록 온힘을 들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