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오진 예비후보는 김천의 더 큰 발전과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냈다.

그는 “인구감소에 직면한 김천이 특별한 도시가 되려면 무엇보다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며, 임기 4년 동안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변화, 힘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 말했다.

주 공약 사항은 ‘김천 그랜드 비전’으로▲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천▲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김천▲미래형 인재 양성 교육도시 김천▲생활 낙원 안심 환경 행정중심복합도시 김천▲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 도시 김천 등 공약이다.

또 ▲전국 전 지역 접근이 가능한 물류거점 구축 및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으로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의료나 문화, 여가 등 생활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도 밝혔다.

특히 “김천을 서울특별시처럼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시키려면 교육과 취업, 문화, 여가, 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이 지방소멸 위기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SOC 사업보다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자족적 생활권 형성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