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재선 도전에 김찬영 전 행정관 '3전4기' 노리며 지역 공략
-이태식 박세진 성만순 김철호 최인화, '구미발전' 내세우며 추격

구미갑 출마자들 (좌로부터 구자근 의원, 김찬영, 이태식,박세진,성만순,김철호,최인화씨)
구미갑 출마자들 (좌로부터 구자근 의원, 김찬영, 이태식,박세진,성만순,김철호,최인화씨)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를 앞두고 구미시갑 지역도 구미을 지역처럼 달아 오르고 있다. 
여당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구자근 의원에 도전하는 사람은 김찬영대통령실 전행정관과 이태식 전도의원, 박세진기초의원 출신 등 모두 7명이다.

김 전행정관은 구미 갑 을에 각각 2번, 출마 후 이번 구미갑에서  3전4기를 노리고 있다.

이태식 전 도의원과 박세진 전시원도 공천경쟁에 뛰어 들었고 민주당은 김철호 지역장이 단독 출마했다. 여성후보는 성만순 글로벌 인재 교육원 대표와  자유통일당 최인화 전국 학부모 연합 구미지부 대표도 나섰다.

한편  재선 행보에 나서고 있는 구 의원은 지역 정치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강점이라 평가받는다.  그는 구미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온 뒤 구미시의원과 경북도의원을 거치며 오랜 기간 구미에서 지내와 재선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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