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총 300명이며 입법권 외 다양한 특권과 혜택

대한민국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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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국회의원 선거 시즌이다. 너도나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금배지를 달려고 혈투를 벌인다. 그럼, 이들이 금배지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4년 주기로 한번씩 선출되며 총원은 300명이며 입법권 외 다양한 특권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급여도억대 연봉을 자랑한다. 또 7명의 보좌관과 개인사무실제공과 19대 이전 국회의원은 단 1년만 국회의원 직을 유지해도 65세부터 매월 120만원씩 사망시 까지 지급해 연금 대상자만 400명에 달했다.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종신연금에 국민들 비판이 잇따르자 20대 부터 페지해 지금은 연금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22대 부터 연금 부활 논의가 계속되다가 지금은 주춤한 상태다.

21대 기준 국회의원 월급, 연봉, 연금에 대해 알아본다.

​국회의원 연봉과 월급 690만원 정도로 연봉은 1억 5천만원​으로 ​일명 세비라고 한다. 여기에는 일반수당과 관리업무수당 정액급식비,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등이 포함된다.

이외  관리업무수당이 매달 62만원정도 이고 정액 급식비 14만원, 입법활동비 313만원, 특별활동비 78만원 정도가 매달 지급된다. 그리고 연 1회 정근수당이 690만원이며 명절 휴가비도 1년에 828만원정도 받는다

​모두 합치면 월급이 약 1285만원 정도이며 이를 연봉으로 환산시 국회의원 연봉 1억 5천만원이 넘는 금액이 된다.

막대한 세비와 함께 국회의원 특권도 무시못한다.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는 선출직으로 보통 법률제정, 예산안 심의 등으로  임기는 4년이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이상 국회 동의 없이 구금 또는 체포가 불가능하다. 이를 불체포 특권이라고 한다.

 국회의원 세비
 국회의원 세비

​◆ 국회의원 연금제도 19대 폐지..또 다시 연금 추진 고개들어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에 의거 1년 이상 재직한 자 65세부터 사망시까지 재산과 월평균 소득을 고려하여 월 최대 120만원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하지만 국민적 반발이 심해 “19대 이후 국회의원”부터는 연금 지급을 받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는 18대 국회의원까지만 연금 지원을 받고 있지만 사망하거나 재산이 증가하는 등의 이유로 지원금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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