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과 주민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식확산에 기여

경산시장애인종합복관(관장 최봉현)은 제2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14일 경산 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대강당에서 있은 공모전은 지역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2번째로 열린 공모전은 초, 중학생 대상으로 포스터 그림, 웹툰(4컷)을 출품, 심사를 통해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작품 전시하는 것으로 총 244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본선에 75개 작품이 올라 최종 21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지관이 항상 여러 프로그램으로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해 줘 감사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산시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올바른 장애인식과 수준 높은 작품에 놀라  경산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존중과 배려,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켜주는 행복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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