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대표적 벚꽃 명소 교동 연화지에 2주간 18만여 명이 다녀가  대박이 났다. 

이곳을 찾은 18만여 명 벚꽃 관람객 중 12만 명은 대구, 구미 등 이며 나머지는 타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KT 빅데이터 통계자료가 입증했다.  곳곳에 설치된 감성 포토존에는 인산인해를 이뤄  인근 상가 앞에는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블로그 등 SNS상 여행 관련 전문블로거 등이 개시한 연화지 관련 사진은 총 1천여 건에 달하며,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연화지 등을 촬영해 지난 3일 방영한 KBS 생생정보는 4,2% 시청률을 차지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연화지의 벚꽃 관람을 위해 김천을 다녀가 안전한 관람에 협조해 준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벚꽃 명소로서 최상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대신동 벚꽃음악회 및 식물 나누어주기, 김천시립예술단의 봄밤 음악회 등의 행사등 개최로 코로나19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으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