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국토 교통부 신규 산업단지 지정 계획 반영

김천시는 제1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12월 7일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 회의’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지난 1월 2일 최종 반영․고시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으로 2021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완료해 2022년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지표조사, 제 영향평가 등 용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진행 중인 편입토지 및 지장물 조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내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 조건으로 1~3단계 산업단지는 조기 분양 완료해  4단계 산업 단지도 조성 완료 시는 기업체 간의 입주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4단계 조성사업 착수는 1~3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경상북도 및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한 노력의 결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모든 법적 절차 및 토지 보상 등을 완료해 조기 착공해 김천시가 더욱 발전 되도록 온 힘을 들여나갈 방침” 이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 4단계 일반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124만㎡(38만평) 면적에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으로 2027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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