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회복에 전방위적 대응,비상경제대책TF출범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분야 1조 9,067억원 투자유치
-2022년 사상 첫 예산 2조시대 진입, 지방채 305억원 조기상환
-지역활성화를 위한 구미대표축제 발굴, 낭만문화축제의 도시
-시민‧현장 중심, 행정 전분야 혁신 프로세스 본격 가동

구미시의 올 한해는 100년 미래를 향한 희망의 돛을 올린 희망찬 한해였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6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역대 어느 시장보다 구미시민들께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줬다.

 
그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희망의 디딤돌을 놓아 ‘새 희망 구미시대’를 향한 민선 8기 기초를 다지고, 글로벌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시민들께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 낭만 선물과 함께 ‘2025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성과’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통합 신공항 최대 수혜 도시, 구미시의 미래를 더욱 희망찬 도시조성이정표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 짧은 기간 큰 성과 김장호
 
지난 7월 본격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 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 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에집중했다.
복합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 경제 대책 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 발굴로 총사업비 5349억원도지원 중이다.
 
이런 괄목 할 성과는 6개월간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은 물론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 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이런 결과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 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편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했다.
아 육상 선수권 대회유치
아 육상 선수권 대회유치

◆ 40만 다윗에게 패한 인구 528만 명의 중국 골리앗

구미시는 인구와 자본, 공항 등 모든 인프라 면에서 대회개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도 중국 샤먼시와 경쟁해 2025년 亞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해 다윗이 골리앗을 이겨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또 전국 최초 푸드 페스티벌인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성공적 개최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지난 7월부터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 365 소아 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준비 등 응급상황 시 만반의 진료 태세도 완료했다.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프로세스 가동으로 획기적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과 수요 야간 인허가 상담제, 농막 도면 대행 서비스 등 행정 처리를 간소화와 능력과 적성 위주로 인사 운영 혁신방안에 도입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등 확실하게 일하는 조직으로 탄생토록 시스템도 마련했다.

민생 비상 대책회의
민생 비상 대책회의

 

◆  민생이 곧 시정! 시민 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 경제 대책 TF 출범

민선 8기 제1호 과제인 비상 경제 대책 TF 회의를 통해 5개분야? 총 102건의 과제를 발굴해 총 5349억원을 투입,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구미기업 장비 사용료 10% 할인, 공동주택 공사장 관내 업체 참여 활성화와 산업현장 지역업체 우대,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도 덜어줬다.

◆ 산업혁신을 통한 산업체제 전환, 대한민국 신산업 주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위 선점에 부단히 노력했다.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글로벌 대기업의 조(兆)단위의 투자를 시작으로 민선8기 6개월간 공식적으로만 2조 원 에 가까운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2월 초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 등  지역의 젊은 혁신 창업 기업가 육성에 도 앞장섰다.

국비확보
국비확보

 

◆ 전략적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선 지난 9월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해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억원의 총50억원을 투입해 SOC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디지털‧그린경제로 앞서가는 스마트 시티’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을 더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디지털혁신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등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내실있는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푸드페스티벌

◆ 모두가즐기는윈윈 페스티벌  낭만 축제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과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 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를 맞아 개최된 숭모제 는 광주광역시‧전북도 새마을회원이 참석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향한 영호남 화합의 장도 만들었다.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협약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협약

◆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으로 사회 전분야 골든타임 확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전문의 진료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적 소아진료체계 붕괴 위험에도 전문 의료진을 확보로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국 최다 시간제 돌봄 통합형 어린이집(27개소)선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시범 운영 예정이며, 간편한 다자녀 인증을 위한  다둥e 모바일 앱 서비스 또한 경북에서는 최초로 제공 중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례를 신설해  제도나 정책의 공백이 없도록 정비했다. 도내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치매 극복관리 추진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챙기는 우수 사례가 되고있다.

구미공단 전경
구미공단 전경

◆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의 경제활력과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농촌의 활기 진작으로 시청조직 국단위를 읍지역으로 이전 배치 완료하고 그동안 고착상태였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2월 중 MOU를 체결해 도농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아제2농공단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사업이 확정 돼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 생활 영역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국가5산단 진입도로인 고아읍 송림리~해평면 문량리 개설과 구미5산단~서군위IC 간 지방도 927호선 개량, 구미(장천)~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공항 배후도시 조성 확충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도내 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28,327가구)과 수소차 보급(82대) 외에도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타 통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소통 강화
현장소통 강화

◆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공감 시정

시민이 원하는 변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민선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 마련으로  국별 정례 언론브리핑과 현안에 대한 신문 기고를 활성화로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에 힘썼다.

이처럼 변화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는 수출 누계 275억3,900만 달러,  무역수지 158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300억달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해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해  실행하기 위한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원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하여 값진 결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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