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산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주차 문제 진단과 정책 수립 대안 발굴을 위한 현안 포럼
-금리단길 주차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 소통의 장 마련

구미시는 금리단길 주차장 문제등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금리단길 주차장 문제등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 금리 단길 텅텅 빈 주차장 활용방안 없나’ (본지 9월19일 보도) 보도 후 구미시가  “금리 단길 주차 문제 진단과 해법을 위한 금리단 포럼” 를 개최했다.

19일 구미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금리 단 포럼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포럼은 김낙관 시의원의 ▲각산 마을 주차 환경 진단과 현안▲ 금리 단길 주차 현황 ▲각산마을 도시재생 주차 및 보행환경 진단 ▲지역 주차장 운영 사례▲골목상권 주차장 운영 사례 등 내용으로 5명의 패널이 참석해 열띤 토론도 벌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각산마을 금리 단길 주차 문제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발판 마련으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앞으로 주차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성과 공감대도 형성했다.

박형식 센터장은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금리 단 길에서 주요 불만 사항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좋은 사례연구와 도입이 필요하며, 또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회, 행정 등 지원으로 모두의 마을로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금리 단 길은 노후화된 주택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는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좋아하는 트랜드로 식당과 카페, 공방들을 꾸며, 구미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이곳을 많이 찾지만, 인근 대규모 주차장이 오랫동안 방치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주민들과 상인 들의 고질적 민원 사항으로 대두됐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