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선인행정관 김미선씨(우측)
3분기 선인행정관 김미선씨(우측)

 

관세청 경북 구미세관은 올해 3분기 '베스트 구미세관원'으로 김미선 행정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세관은 숨은 일꾼을 분기별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수입신고 물품 오류 분석을 통해 누락된 세수를 징수하고, 유사 위험정보를 전국 세관으로 전파한 공로가 인정됐다.

관세율 8%에 해당하는 베어링, 전동기 등의 수입물품을 낮은 세율의 특정기계 부분품으로 오류 신고한 기업을 찾아내 부족한 관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종기 구미세관장은 "관행적 수입신고 오류 예방을 위해 기업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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