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중증장애인 시설인 '다함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칠곡 약목면 복성리 993.31㎡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사업비 31억 4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 다함센터는 지적·발달 및 정신지체 장애인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증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으로 세상을 향해서 당당하게 도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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