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이사장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30년 향해 나아가야”

김재규 경북과학대 제9대 신임 이사장 취임했다

김재규(64) 전 영남사이버대 총장이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교 제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10일 오전 경북과학대 중앙관 회의실서 취임식을 가진 김재규 경북과학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10일까지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은재 이사, 서원식 이사 등 학교법인 이사와 김현정 총장, 김종현 미래전략실장, 최성열 교무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 교수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재규 신임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대학의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끊임없이 변화하고 스스로를 개혁해야 된다”  며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에 몹시 부담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경북과학대 구성원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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