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지난20년간 음주운제 제로
경북 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제로 20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20년간 경찰서 전 직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칠곡경찰서는 최호열 서장과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입구에서 '음주운전 제로(0) 20년 달성' 축하 떡을 자르며 자축했다.
칠곡경찰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개인별 문자를 전송하는 등 자정 노력을 전개했다.
최호열 서장은 "전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음주운전 등 각종 의무위반 예방으로 주민에게 신뢰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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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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