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경북 3개 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상주시는 최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주, 김천, 문경시 실무자들이 협의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진행해 달라는 탄원서를 작성키로 했다.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73㎞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예비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 말 확정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치권과 주민,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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