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 주공 재건축 아파트가 우여곡절 끝에 공사에 들어가 순풍을 달았다.
원평주공 재개발 아파트 조합(조합장 이창국)은 최근 집잘 짓기로 소문난 광신종합건설(주)과 손잡고 공사에 들어가 그동안 애간장을 태우던 조합원들께 위안이 되고있다.

원평 주공 재건축 공사 시공사인 광신 종합건설은 우리나라 500대 종합건설 회사중 2019년 도급순위가 181위로 중견 종합건설 회사로 재무구조가 탄탄한 호남기업이다.

시공사로 선정된 (주)광신종합건설(프로그레스)은 경기지역 안성 아양택지지구, 안양 동성2차 재건축, 전북지역 전주 평화동, 송촌지역주택조합, 반월동, 효자동과 익산 동산동, 전남지역 목포 상동, 용해동, 나주 남평, 화순 대리, 광주지역 방림동, 동림동, 산수동, 송정동, 대구지역 태전동지역주택조합, 관음동 성창아파트 재건축조합 등 전국 각지 여러 곳의 아파트를 시공 했다.

이처럼 원평 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번 광신 종합 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공사에 들어가 그동안 마음고생하던 400여명 조합원들이 안도하고 있다.

총세대수는 7동 29층 581세대로 최소 24평부터 최대 55평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것으로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대로 총 300여 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평형별로는△24평△30평△ 34평△35평△39평△39평 나머지 43.45.55 9세대등 총 581세대다.

특히, 이곳은 구미중심 도심권 으로 구미IC 입구에 근접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며, 구미경찰서,구미시청,구미교육청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교통과 교육 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시평시장과 신평초.신기초.신평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파트 입지도 정남향,남서향,남동향으로 겨울에는 햇볕이 골고루 비치는 일조권 좋으며, 단지앞 고층 건물등 장애물이 없는 탁트인 전망으로 먼곳까지 볼수있는 조망권으로 교통과 입지, 조망권, 교육환경 등을 골고루 갖춘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는 최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원평주공 재건축 조합 이창국 조합장은 “원평주공 아파트는 그간 공사중단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번 새로운 파트너가 된 광신 종합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해 아파트 건설 공사에 순풍을 달게됐다며 조합원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원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구미시 원평동 937-68 외 2필지 일대로 구역면적 2만6천37㎡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5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 2017년 1월 공사가 중단된 이후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기존 시공사인 신안건설산업이 일반분양분 미분양으로 인해 공사비를 제대로 충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계약해지 공사중단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