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째 확진자 20대남 5월19일 구미역등 이동동선조사후 확진후 안동의료원 입원조치
-72번 여확진자 교회목사등 모두 안동의료원 입원조치
-확진자 발생한 목사,신도등 당일 예배본 A 교인 전원 검체 검사등 전원 역학조사
- 확진자 발생 A교회 교인 15~16명 정도 소규모 개척 교회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로 코로나 종식설 까지 나돌던 구미시에  최근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70번 확진자는 20대 학생으로 직접 감염 될만한 곳에는 가지 않았지만 형이 부산 신학대학에 다녀 형을 통해 감염된게 아닌가 구미시는 추측하고 있다.

이후 이들과 접촉한 71번,72번,73번등이 구미원평동 개척교회인 A교회에서 예배를 보면서 교회목사등 확진자가 발생해 구미시는 이들이 다닌 구미역등 동선과  확진자가 운영하던 원평동 반찬 가게등 에 들린 사람들도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연달아 확진자 가 발생한 원평동 소재 A교회는 규모가 큰 교회가 아닌 신도 15~16명의 개척 교회로 교인수는 많지 않으나 이날 예배를 본 신도 전원이 감염될 우려가 높아 당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상대로 인적 사항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A교회는 비록 교인수는 많지 않으나 이들이 가족과 이웃등 기타 사람들과 접촉해 코로나19 감염시는 구미시 코로나 감염자는 더욱 늘어날수 있어 구미시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중에도 구미시는 확진자 발생 인적사항과 이동 동선만 공개했을 뿐 이들 교회신도들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 사항을 시만들께 알려주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시민단체 관계자는 “담주부터 일부학교 개학으로 등교준비차 구미에서 코로나가 발생해 우려된다며,구미시는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로 최근 발생한 확진자들의 검체조사결과를 신속히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구미보건소는 이들 교인들에 대한 역학 조사차  코로나19 검체를 조사해 놓았다”며, “앞으로 1~2일 후면 확진자 여부가 들어날 것이라며 다행히 교인수가 많지 코로나 퇴치에  많은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22일 기준 구미시 코로나 확진자는 총 70명이며, 이들 중 완치자는 66명,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97명으로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7명, 20대가 25명, 30대~40대가 18명, 50대가 13명, 60대 이상이 7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조치내역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한 34명 전원 퇴원, 김천의료원 19명 전원 퇴원, 안동의료원 7명 입원 중 5명 퇴원, 동국대경주병원 1명 퇴원, 포항의료원 2명 퇴원, 타시도병원 입원 7명 중 5명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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