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도시 칠곡군 6,25 전쟁 7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기획

올해는 6,25 전쟁이 일어난지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1950년 6,25 전쟁 발발후 북한과 중공군의 파죽지세 공격에 당시 국군은 속수무책으로 이대로 가다간 대한민국 은 북한군에 짓밟히는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러나 물밀듯 몰려오던 북한군의 기세는 칠곡군 다부원 전투에서 기세가 꺽였다.
당시 다부원 전투에서 국군 연합군이 패했다면 현재 우리나라는 공산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을것이다.

 역사학자들도 당시 칠곡 다부재에서 우리국군과 연합군의 사투가 없었다면 대구,부산까지 진격해 대한민국은 적화통일 신세가 돼버렸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당시 우리나라 바팀목을 한게 지금의 인구 13만 도시인 칠곡군 이다.

◇ 대한민국 사수의 버팀목 한 호국의도시 칠곡

칠곡하면 떠오르는게 호국이며, 호국하면 생각나는게 칠곡이다.
그만큼 칠곡은 우리나라 많은 도시중 호국의 으뜸 고장이다.

이러한 호국 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은 칠곡이 지난 6,25 전쟁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유일한 버팀목 역활을 한 고장답게 후손들께 물려줄 호국 이란 도시 브랜드를 전국민들께 심어준 백선기 칠곡군수 덕분이다.

다부원 전적 기념관

 단재 신채호 선생은‘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해 역사를 지우려는 일부 좌파학자들께 경각심을 주고있다.

이처럼 칠곡군이 호국의 고장으로 우뚝 서게된 계기는 칠곡군이 호국의 도시 브랜드로 잊혀져가는 전쟁 참상을 되살려 놓았기 때문이다.

◇ 칠곡군 곳곳 호국도시 상징물 수두룩

칠곡군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이 전쟁 기념관과 6,25 전쟁당시 비행기,전차등 상징물들이 즐비하다.
이중 호국 평화관과 다부원 전적 기념관에는 이곳이 호국의 도시답다는 느낌을 생생히 그대로 전해준다.

이러한 지역 곳곳 전쟁 상징물과 함께 칠곡군은 매년 호국평화 축제도 거창하게 개최해 전국민들께 호국의 고장 칠곡군 알리기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6,25전쟁시 참전 전투기

백군수는 지난해 친일행적으로 논란이 된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100세 생일 기념으로 손수 100마리의 학을 접어 서울까지 찾아가 만수무강을 빌어 소신있는 군수라는 지역민들의 호평도 받았다.

백선엽 장군은 1950년 6,25 전쟁당시 사단장 신분으로 직접권총을 들고 진두진휘하며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풍전등화 속 대한민국을 구해낸 전쟁 영웅이지만 일부학자들의 친일 색칠로 흠집내 대부분 자치단체장들은 방문을 꺼렸지만 백군수는 ‘공이 있다면 과도 있다’는 소신아래 백선엽 장군을 방문해 만수 무강도 빌어 주었다.

◇ 칠곡군 결초보은 정신 간직한 호국평화 의 의리의 고장

백선기 칠곡군수의 에티오피아 사랑은 남다르다.

에티오피아 방문은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14년 백 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백군수는 6,25 전쟁 참전 보은차 에티오피아를 찾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동상 제막식도 가졌다.

또한 디겔루나 티조에 조성 중인 칠곡평화마을을 방문해 7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결초보은의 정신으로 6.25전쟁 당시 253번의 전투에서 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우방으로 호국의 고장 칠곡군이 은혜에 보답하고자 시행했다.

칠곡군은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에 에티오피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통 문화와 참전용사의 헌신을 전파하고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과 ‘문화·관광·보훈 분야 MOU 체결 등 외교적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를 위한'보은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펼쳤다.

백군수의 제안으로 시행한 결초보은 행사는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중 생존자 134명에게 전달할 필터 교체형 마스크 134장을 손수 제작한 민간주도 ‘보은 마스크 보내기 운동’이다.

 마스크 보내기 운동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5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6천 37명의 결초보은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스크 6천 37장을 보내는 운동이다.

이처럼 결초보은 마스크 보내기 운동 전개는 코로나 19로 생명이 위기에 달했지만 마스크 대신 손수건으로 마스크대용을해 안타까운 마음에서 시작했다.

마스크 보내기 운동후 에티오피아 멜레세 테세마 6.25 참전용사 회장은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구구절절한 심정이 담긴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스무 살 이후 조국이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 처했다는 소식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70년 전 추호의 망설임 없이 한국을 위해 싸웠듯이 지금이라도 당장 대한민국으로 달려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참여하고 싶지만 저의 주름과 백발이 원망스럽기만 하다”며 안타까움도 표시했다.

◇ 호국의 고장 칠곡군 6.25 전쟁 70주년 대한민국 영웅 70인 만난다 기획

칠곡군은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1950년 6.25전쟁부터 2020년까지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70인의 호국용사들을 초청 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6.25 70주년의 재조명은 물론 6.25 최대 격전지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군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매월 25일을 전후로 6.25전쟁(2·6월), 천안함 폭침(3월), 월남전(4월), 연평도 포격(5월), 제1연평해전(7월) 아덴만 여명작전(8월), 제2연평해전(9월), 레바논 동명부대(10월), 자이툰 부대(11월), 지역 출신 입대 장병(12월) 등 국내외 전장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용사 70인을 초청한다.

칠곡군은 70인 호국용사를 초청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호국 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대한민국 유일의 호국을 기반으로 조성된 U자형 관광벨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 70인의 영웅을 초청해 현역 복무 당시의 군복을 입고 입장하는‘롤콜 세리머니’를 실시한다.

특히 칠곡군은 호국 영웅 배지 제작에 앞서 6.25 70주년에 전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해 시상금을 걸고 대국민 공모에 나섰다.

해외용은 138명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6.25 참전에 대한 보은 외교를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 예정인 백선기 군수가 참전용사를 만나 직접 가슴에 달아줄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6.25전쟁 70주년이 국민적 관심에서 다소 멀어져 있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 된다”며“앞으로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이 호국의 등대가 되어 이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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