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주눅든 지역경제 전국 주문쇄도 즐거은 비명
-코로나 위기에도 전화위복 기회 잡아 예천 경제 효자노릇 톡톡
-이철우 지사 예천양조(주) 영탁막걸리 주조현장 방문 격려

이철우 지사가 예천 영탁막걸리 주조현장을 찾아 회사대표와 환담했다.

지역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물좋은 예천의 복덩이 영탁 막걸리가 코로나 위기에도 전화위복이 됐다.

영탁막걸리 출시는 얼마 전 종료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한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의 히트곡인 ‘막걸리 한잔’을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한  제품의 신선함과 효모가 살아있는 톡 쏘는 맛을 향상한 것이 성공의 핵심비결로 분석된다.

이러한 적절한 타이밍을 막걸리 마케팅에 접목한 결과 영탁막걸리는 전국을 강타하며 쇄도하는 주문에 물량 공급 부족현상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영탁 막걸리가 히트를 치자 이철우 지사는 19일  예천양조(주) 영탁막걸리 주조현장을 방문해  경북도 도 ‘영탁 막걸리’처럼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 사례가 현장에서 막걸리 제조기술과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혁신의 결과로 ,시대의 흐름을 읽는 발 빠른 대표의 판단과 결단,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지사는   “우리는 코로나19의 전례 없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번 재난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었고 이제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코로나19의 극복 과정에서 우리가 이룬 세계적인 모범사례, 경북이 이룬 대한민국의 모범사례는 희망과 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며, 경북도는 이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경북형 뉴딜, 경북 스마트 경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양조(주) 백구영 대표는 이 지사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생산공장 증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탁막걸리’를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탑뉴스는 연합 뉴스와 기사 제휴 매체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 탑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